본문 바로가기
사회

[위클리오늘] 산업일반 소식_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5.13)

LG에너지솔루션은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한 협력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스타트업 제안 프로그램인 OSS와 대학·연구기관 대상 BIC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을 이어가며...

[위클리오늘] 산업일반 소식_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5.13)

▲ K-배터리 오픈이노베이션 모집 포스터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신기술 발굴…중소벤처기업과 상생 추진

LG에너지솔루션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잡고 국내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3일부터 약 한 달간 ‘K-배터리 생태계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모는 공정 불량 검출 기술, 배터리 상태 실시간 진단 예측 시스템, 차세대 공정 및 설비 기술, 배터리 셀 저항 감소 기술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중진공과 LG에너지솔루션은 기술 독창성과 사업화 가능성, 미래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협력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기술 검증 및 공동 사업 추진 기회가 제공된다. 지분투자를 포함한 협업 가능성도 검토되며, 중진공 이사장 표창과 정책 금융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함께 마련된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기술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한 협력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스타트업 제안 프로그램인 OSS와 대학·연구기관 대상 BIC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을 이어가며 배터리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는 “빠르게 변화하는 배터리 산업에서는 외부 혁신과의 협력이 필수”라며 “국내 유망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SK이노베이션 CI

SK이노베이션, 재고효과·수출 힘입어 영업이익 2조 1622억원 기록

SK이노베이션이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정유사업 개선 효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상승세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13일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24조 2121억원, 영업이익 2조 16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과 정제마진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원유 도입 시점과 석유제품 판매 간 시차에서 발생하는 래깅 효과가 반영되며 정유사업 수익성이 크게 확대됐다. SK에너지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 283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약 7800억원이 재고 관련 이익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부문별로는 SK지오센트릭이 납사 가격 상승과 제품 마진 개선 영향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K엔무브와 SK어스온도 유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를 누렸으며,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SK온은 북미와 유럽 판매 회복에 힘입어 적자 폭을 줄였다. SK이노베이션 E&S 역시 동절기 난방 수요 증가와 전력도매가격 상승에 따라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SK이노베이션은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첫 액화천연가스 물량이 충남 보령LNG터미널에 도입됐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LNG 발전 프로젝트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며 해외 에너지 사업 확대 기반도 마련했다. 회사는 향후 유가 변동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운영 효율화와 공급 안정성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서건기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에너지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운영 최적화와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며 “국내 석유제품 공급과 에너지 공급망 유지에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