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이용자 초청 행사 파트너스 데이를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필리핀 파트너스 데이는 대만과 태국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오프라인 행사다. 현장에는 게임 핵심 이용자와 스트리머 그리고 파트너스 서버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향후 도입될 신규 클래스 룬파이터를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시연 자리가 마련됐다.
룬파이터는 뛰어난 기동성을 바탕으로 펀치와 킥을 활용해 근접 전투를 펼치는 직업군이다. 결계 능력을 발동해 아군에게 버프를 제공하고 적군에게는 디버프 효과를 부여하는 특유의 전투 스타일을 참가자들에게 선보였다.
위메이드는 필리핀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현지 문화에 뿌리를 둔 특화 콘텐츠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회사제공
필리핀 전설 속에 등장하는 거대한 바다뱀 바쿠나와에서 착안한 신규 디시르와 현지 국조인 필리핀수리를 모티브로 제작한 동반자가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 발표 직후에는 개발진과 이용자가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세션이 열렸다. 보스레이드 타임어택과 개발진 상대 대인전 대결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신규 파트너스 서버 서버장들이 각자의 운영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필리핀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서비스 국가 중 이용자 참여도와 길드 활동성이 가장 높은 핵심 시장이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나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등 주요 경쟁작들이 대만 시장을 최우선 거점으로 삼는 것과 달리 위메이드는 모바일 게임 신흥 강국인 동남아시아 공략에 일찌감치 공을 들이고 있다. 현지 특화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충성도 높은 아세안 지역 유저층을 단단하게 결속하겠다는 다목적 포석이 깔려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현지 이용자들과 견고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유저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파트너스 데이에서 수렴한 생생한 현지 의견을 게임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서비스 전반을 지속해서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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