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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위기의 ‘나혼산’, 조작설→결국 폭로글까지 등장? “저 동두천 시민인데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김민을 둘러싸고 조작설이 불거진 가운데, 동두천 동네 주민의 반전 폭로글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김민을 둘러싸고 조작설이 불거진 가운데, 동두천 동네 주민의 반전 폭로글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김민이 출연한 ‘나 혼자 산다’ 영상에는 동두천 주민이자 김민의 부모까지 알고 있다는 네티즌 A씨의 댓글이 달렸다. A씨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방송 연출 의혹을 일축하며 김민 목격담을 증언했다.

A씨는 “(김민의)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남긴 오토바이를 수년간 방치하다가 작년에 고친 게 맞고, 집도 촬영 때문에 마당은 좀 꾸몄으나 실제로 거주하는 집”이라며 “허름한 빌라도 있지만 지금 방송에 나온 모습이 실제 모습”이라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이어 “저희 가게 손님인데도 처음 봤을 때는 노숙자인 줄 알았다. 나중에 드라마 ‘카지노’에 나오는 걸 보고 연예인인 줄 알았다”며 “제발 주작 논란으로 여론몰이 하지 말라. 동두천 시민들은 김민 배우가 얼마나 기특하고 착한 사람인지 다 안다”고 감쌌다.

예상치 못한 폭로도 이어졌다. A씨는 글 말미에 “근데 김민 씨, 아버님 언제 따라다니면서 일했어요? 어렸을 때 농땡이 피운 거 다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민의 ‘나 혼자 산다’ 출연분 방송 이후 지난 7월 촬영된 로드뷰 화면과 방송 속 주택 모습이 다르고 주변에 전봇대가 있음에도 발전기를 돌린다며 조작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연출이나 과장 없는 실제 거주 공간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의 조작 의혹은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편 이후 계속되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 당시 공항에서 즉흥적으로 목적지를 정한 것처럼 연출됐으나, 제작진이 방송 보름 전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제출한 촬영 허가 신청서에 출발 항공편과 “카자흐스탄을 가볼까” 등 구체적 시나리오가 기재된 사실이 알려지며 진정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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