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프로그래밍한 로봇을 테스트 하고 있다.
2026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회가 지난 8~9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렸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의 국제 대표단과 1800여 명의 국내 참가자 등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로봇과 문화의 만남(Robots Meet Culture)'을 주제로 열린 대회는 로봇 설계와 AI 프로그래밍 능력뿐만 아니라 창의성·협업·문제해결 역량을 종합적으로 탐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회 최우수 성적팀은 오는 12월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청소년 참가자들이 세계 무대를 향한 꿈과 도전 정신을 키우고 세계대회에서 타국 청소년과 당당히 경쟁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지역 내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을 육성하고자 도내에서 개최되는 대형 국제·전국 행사를 대상으로 MICE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월드로봇올림피아드 대회를 통해 충북이 청주오스코를 중심으로 글로벌 MICE 목적지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도는 지난해 마이스 산업 활성화, 올림피아드 한국 및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그린휴먼IT협회 WRO Korea 등과 업무협약을 했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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