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 후보들이 '부울경 해양수도 메가시티'를 6월 지방선거의 공동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와 전재수 부산시장 예비후보, 김상욱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오늘(14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공동 출정식을 열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할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들은 부울경 메가시티를 즉시 복원해 대규모 예산 확보와 공공기관 2차 이전, 대기업 투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은 글로벌 물류 허브인 해양수도, 울산은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 중심지, 경남은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아울러 광역급행철도 중심의 대중교통망을 구축해 부울경을 30분 생활권으로 재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 국민의힘이 중단시킨 부울경 메가시티를 즉각 복원해 '제2수도권'이라는 더 강력한 위상으로 계승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방 주도 성장' 원칙은 우리가 경험한 어느 정부보다 확고합니다. 어쩌면 다시 없을지도 모를 이번 기회를 우리는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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