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확장 및 지자체·대학·기업 상설 협의체 구성 제안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초 본격 출범한 강원대학교 원주캠퍼스에 공과대학 신설을 제안하고 있다. 사진=우정연 기자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이달 초 본격 출범한 통합 강원대학교 원주캠퍼스의 실질적 발전을 위해 공과대학 신설을 제안했다.
원 예비후보는 18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강원대 원주캠퍼스는 이미 반도체·디지털헬스케어·이모빌리티·스마트 제조를 중심으로 한 산학 협력 거점으로 특성화됐다”며 “원주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의 진짜 파트너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학생 3만여 명과 교수 1400명을 보유한 통합 강원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국비·지방비 포함 총 2171억 원의 재정을 확보하며 대한민국 최초 '1도 1국립대학' 모델로 출범했다.
원 예비후보는 “기존 공학계열에 연구 중심의 반도체·AI융합공학과, 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공학과, 스마트관광·AI융합공학과 등을 추가 신설하는 것은 원주시의 도시성장 방향과도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통합 이후 원주캠퍼스 ‘5개년 발전 로드맵’ 공개와 원주시, 강원대, 지역 기업,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상설 협의체’ 구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열악한 캠퍼스 부지 확장 문제도 거론됐다. 그는 “현재 원주캠퍼스 부지는 16만2000㎡로 춘천캠퍼스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며 “필요하다면 원주시에서 도시계획 결정을 통해 부지매입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원창묵 예비후보는 “통합 강원대는 원주의 위기이자 동시에 큰 기회인 만큼 통합의 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원주캠퍼스를 미래 산업의 거점으로 키우고 대학의 문을 지역 산업에 더 넓게 열어 원주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정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
키워드
#원창묵
#원주시장
#예비후보
#통합
#강원대
#공과대학
#시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