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는 21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의원 전체 의원 협의회를 개최, 민선 9기 주요 현안사업을 시의원들과 공유하고,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원주시 제공
원주시와 원주시의회가 민선 9기 주요 현안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원주시-원주시의회 전체 의원 협의회’가 21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구자열 시장, 김정남 부시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와 문정환 의장, 김지헌 부의장 등 전체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의회는
민선 9기 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현안을 시의회와 공유하고 의회와의 협력 사항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주요 현안으로 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혁신도시 클러스터 확대, 원주형 성장바우처 도입, 햇빛소득마을 조성 지원, 청년
·신혼부부 천원주택 사업,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안을 의원들과 공유했다.
단연 화두는
민선 9기 첫 조직 개편안이었다.
첨단산업국 신설과
시민 시정 참여를 뒷받침할 시민주권담당관을 시장 직속으로 설치하는 것이 시가 구상한 이번 조직 개편안의 핵심이다.
시민 시정 참여 확대와 미래 먹거리 집중 육성이라는 구자열 시장의 시정 운영 방침을 십분 반영했다.
개편시
현행 ‘8국 46실
관
과 2직속기관 9사업소’ 체제가 ‘9국 51실
관
과 2직속기관 10사업소’ 체제로 재편된다.
개편안을 놓고 의원들은 ‘첨단산업국 명칭을 전략산업국으로 변경’, ‘청년
청소년 업무 일원화’, ‘노사협력팀 신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일부 업무 과중을 겪는 부서가 있는 만큼, 부서별 배치 인력이 적정한지 여부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이어 ‘
원주형 성장바우처’, ‘햇빛소득마을 조성 지원’, ‘청년·신혼부부 천원주택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앞서 설계, 구상 단계부터 내실을 기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당부도 쏟아졌다. 이외에도 읍면동 주민자치회 도입을 앞두고, 충분한 시간과 숙의과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구자열 시장은 “저를 비롯한 2000여 공직자들이 그 어느때보다 2차 공공기관 이전,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같은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며 “원주를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시의회가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문정환 의장은 “오늘 협의회 같이 주요 현안에 대해 시와 시의회가 소통하는 자리가 지속 마련되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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