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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주를 사랑하는 모든 문화예술인이 주인공” 김미정 원주생활문화예술협회 사무국장[원주시이야기(155)

김미정 원주생활문화예술협회 사무국장은 “원주를 사랑하는 모든 문화예술인이 주인공이 되는 공정한 운동장을 만들고 싶다”고 인터뷰 서두에서 밝혔다.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김미정 원주생활문화예술협회 사무국장은 “원주를 사랑하는 모든 문화예술인이 주인공이 되는 공정한 운동장을 만들고 싶다”고 인터뷰 서두에서 밝혔다.

기자가 방문했을 때 김미정 사무국장은 자신의 본업이 자리한 개운동 ‘만수무강한복대여점’ 주위에 있는 화단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영양제가 듬뿍 들어간 물을 주고 있었다.

어릴적부터 조부모님의 농사일을 거들고 부모님의 농산물 판매를 함께 했던 경험이 지금도 한복대여점 건물 뒤 살림집과 주변에는 흡사 작은 농원으로 이어져 도심에는 어울리지 않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았다.

원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에서 활달한 모습을 익히 봤기에 김 국장의 일상생활은 그리 낯설지 않게 다가왔다.

호텔경영학을 전공하던 대학시절부터 청소년 문화활동의 지도강사로 활동했던 이력은 지금 모습의 태동기였다.

호텔리어로 첫 직장생활에서 프론트, 비서실, 국빈영접 담당 등을 거쳐 자동차 세일즈, 한복대여점 운영 등 활달한 성격과 원만한 대인관계는 김 사무국장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타 공인 현재의 모습이다.

호텔에서 근무하던 중 원주 출신의 훈남을 만나 결혼을 하며 원주에 정착한 김 국장은 원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주요 이력은 그동안 수많은 봉사와 지역활동을 짐작케 한다.

김미정 원주생활문화예술협회 사무국장은 원주문화원 치악문화 편집위원,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 사무국장,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여섯줄사랑 봉사단 단장, 개운동 천사지킴이 회장, 원주시 홍보위원회 위원,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 여성회장, 만수무강한복대여점 원장, 원주생활문화예술협회 사무국장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여기저기서 정치에 입문하라는 주변의 시선은 청포도 우거진 살림집을 보는 순간 우려에 그친듯 하다. 화단 하나 하나 마다 영양제를 뿌리듯이 “문화생활은 우리 일상의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정치란 한정된 영역에서 시작과 끝이 보이지만 ‘오지랖 김여사’의 행보는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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