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작물 중간평가회 개최
40여개 품종별 특성 비교·견학
생육 상황 점검·생산기술 공유
울진군은 최근 주요 식량작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식량작물 중간평가회’를 열고 현재까지의 생육 및 작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생산기술을 공유했다.
울진군이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작물의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울진군은 최근 주요 식량작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식량작물 중간평가회’를 열고 현재까지의 생육 및 작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생산기술을 공유했다.
9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못자리 10일 늦추기 △적기모내기 △공공비축미 추가 품종인 알찬미 시험재배 △깨씨무늬병 저감 시험재배 △논 이모작 재배 등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적용 성과를 살폈다. 오전에는 올해 기상 여건과 병해충 등 기후변화 특이성, 식량작물 생육상황을 공유하고 농업기술센터 시험연구포장의 벼 재배 작황을 확인했다. 오후에는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는 시험재배지와 논 이모작 재배 현장을 찾아 생육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적합한 품종 발굴을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를 방문해 40여 종의 벼 품종별 생육 특성을 비교·견학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불규칙한 강우와 고온 등 이상기상에 대비해 생육 단계별 적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에 생육 이상 등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이번 중간평가회는 농업인들이 현재 생육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후기 관리기술을 습득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강화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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