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년미래센터, 가족돌봄아동·청년 지원위해 18개 기관과 ‘대한민국 영케어러 위크 추진협의회’ 출범
울산광역시청년미래센터(센터장 정치락)가 가족돌봄아동·청년의 권리 보장과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전국 18개 공공·학계·전문기관과 연대에 나섰다.
울산광역시청년미래센터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가족돌봄아동·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대한민국 영케어러 위크 추진협의회’ 출범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협의회에는 공공기관과 학계, 아동복지·의료·정신건강 분야 등 전국 18개 전문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과 취업, 일상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의 돌봄 부담을 사회적으로 함께 해결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참여 기관은 국가아동권리보장원,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더나은미래, (재)돌봄과미래, 연세대학교 복지국가연구센터, 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 인천광역시 청년미래센터, 전북특별자치도 청년미래센터, 초록우산, 충청북도 청년미래센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사회복지학회, 한국아동복지학회, 한국정신건강복지센터협회,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N인분 등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과 연세대학교 복지국가연구센터장, N인분 조기현 대표가 추진협의회 공동 회장으로 선출됐다.
추진협의회는 올해 공동 회장을 중심으로 기획·학술·홍보 등 3개 분과를 운영한다.
각 분과에서는 오는 10월23일부터 29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회 대한민국 영케어러 위크’의 세부 프로그램과 추진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케어러 위크를 통해 가족돌봄아동·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이들이 과도한 돌봄 책임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지원 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확대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청년미래센터 정치락 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대상 아동과 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이고, 18개 전문기관이 뜻을 모은 이번 추진협의회 출범이 영케어러 문제 해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울산청년미래센터는 이번 전국적인 연대를 발판 삼아 지역 내 영케어러들이 무거운 돌봄의 짐을 덜고 자신만의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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