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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30일부터 '2026 울산 웹툰 전시회'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울산도서관에서 ‘2026 울산 웹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30일부터 '2026 울산 웹툰 전시회'

▲ 30일부터 울산도서관에서 열리는 ‘2026 울산 웹툰 전시회’ 홍보 포스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울산도서관에서 ‘2026 울산 웹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교육과 창작 지원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웹툰캠퍼스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울산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울산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 교육생 12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2026년 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 참여 창작자들의 10건의 작품도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생 작품전은 사업 참여 작가들이 올 한해 교육과 멘토링을 거쳐 기획·제작한 작품의 캐릭터와 줄거리, 주요 장면을 시민에게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예비 웹툰작가들에게는 전문 작가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시장에는 시민이 직접 웹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야기를 구상하고 표현하는 ‘4컷 만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가족단위 관람객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31일 오후 2시에는 웹툰 토크콘서트와 네트워킹 행사도 열린다. 웹툰 ‘1592 이순신 레전드의 대화’의 작화에 참여한 신경순 작가(필명 나우)가 본 사업의 전담 멘토로서 웹툰 창작의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예비 작가와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웹툰 창작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작자들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더 넓은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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