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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시 선수단, 아시안게임 잇단 메달 수확 낭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울산시 선수단이 펜싱과 수영 종목에서 연이어 메달을 수확하며 활약을 펼쳤다.

2026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 획득한 울산시청 펜싱팀 소속 박상영(왼쪽)과 장효민. 울산시체육회 제공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울산시 선수단이 펜싱과 수영 종목에서 연이어 메달을 수확하며 활약을 펼쳤다.

울산 선수단은 울산시청 펜싱팀 소속 박상영·장효민 선수가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울산시체육회 수영팀 소속 김수지 선수가 다이빙 여자 1곒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울산 체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펜싱 남자 에페 국가대표로 출전한 박상영과 장효민(이상 울산시청)은 대회 9일차인 지난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 출전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카자흐스탄과의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연장전에서 42대43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기록했다.

박상영과 장효민 선수는 대표팀의 주요 경기에 출전해 은메달을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탰다.

2026 아시안게임에서 1m 스프링보드 동메달을 획득한 울산시체육회 소속 김수지. 울산시체육회 제공

이어 수영(다이빙) 국가대표로 나선 김수지(울산시체육회)는 대회 10일차인 28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1곒 스프링보드 결승에 출전했다.

김수지는 이날 경기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최종 총점 245.05점을 기록, 중국의 린산(263.05점), 룽이핑(254.25점)에 이어 최종 3위에 올라 값진 동메달을 확정 지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에서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박상영·장효민 선수와 김수지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국위선양과 지역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펜싱과 수영 종목에서 거둔 성과는 울산 체육의 높은 기량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며 "울산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엄시윤기자 usw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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