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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시, 길천2차 산단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울산시는 오는 10월까지 길천2차 일반산업단지 내 유휴 녹지공간을 활용해 ‘2026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시, 길천2차 산단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울산시는 오는 10월까지 길천2차 일반산업단지 내 유휴 녹지공간을 활용해 ‘2026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등 생활권 주변 녹지 확충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폭염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산림청 지원을 받아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총 7억원을 투입해 길천2차 일반산업단지 내 약 8700㎡ 부지에 수목 1022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시는 도시숲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 탄소흡수원 확충 효과를 높이고,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중산1·2차 산업단지 1만1000㎡ 부지에 11억원을 투입해 1만8244그루를 심었다. 2023년에는 매곡2·3차 산업단지 5000㎡ 부지에 4억5000만원을 들여 1만7339그루를, 2024년에는 모듈화 산업단지 1만1000㎡ 부지에 10억원을 투입해 1만384그루를 식재했다. 지난해에는 신일반산업단지 1만3000㎡ 부지에 10억원을 들여 1만6487그루를 심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숲은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녹색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도시숲을 지속 확대해 녹색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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