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입주기업 2배 이상, 고용인원 2천여명 이상 증가
-경자구역 외연 확장이 필수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하이테크밸리 2단계 산업단지 조기 분양에 최선
-2차 발전계획 발표...전통 제조업에 AI 결합해 주력 산업을 디지털 기반으로 탈바꿈
-울산경자구역을 글로벌 첨단비즈니스 거점으로 성장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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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아침저널3부 울산' 금요초대석
■방송일자 : 2026년 3월 27일 (금) 오전8시30분
■출연: 최평환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진행 : 김상진 기자
최평환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앵커; 본부장님 안녕하십니까?
답;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청취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요. 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어떤 곳인지 소개부터 한번 해 주시겠습니까?
답; 네, 우리 청은 울산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운영을 총괄하는 그런 곳이고요. 산업단지도 조성하고 또 국내외 기업도 유치하고 투자 환경도 개선하면서 이 구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공장 설립이라든지 각종 인허가 업무 처리와 함께 경자구역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그런 울산시 소속의 행정 기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우리 청은 2021년 1월 달에 출범을 했고요. 현재 발전전략팀 또 기획행정부 이렇게 해서 3부 7팀 42명으로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경자구역이 지정이 되면 좋은 점이 뭐냐 하면 여기에 투자하는 외국인 기업 또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이런 각종 세금을 감면을 해주고 또 규제도 완화하고 행정 절차도 간소화하는 그런 혜택이 있고요. 또 경자구역에는 외국인들이 또 정착하고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외국인 학교 외국인 병원도 설립이 허용이 되고요. 또 경자구역을 진출입하는 진출입로 또 거기에 산업단지에 필요한 용수 시설 이런 기반 시설을 설치할 때에는 일정 부분 또 국비도 지원이 됩니다. 현재 전국에는 인천, 부산.진해, 대구.경북 등 해서 9개 경제 구역이 지정이 되어서 운영되고 있고요. 우리 울산은 테크노산단 또 이화산단, 하이테크밸리산단, KTX 역세권 복합 특화지구, 유니스트 등이 경자구역으로 지정되어서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다.
앵커; 네 말씀을 듣고 보니까 이 외국인 기업 유치뿐만 아니고 정주가 가능할 수 있도록 그런 기능까지 하고 계신다 이렇게 또 생각이 드는데요?
답; 네 그렇습니다.
앵커; 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앞서 지난 2021년 출범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렇다면 지난 5년 동안의 실적이라든지 성과가 있으면 어떤 것들이 있겠습니까?
답; 예 우리 울산청이 전국의 9개 경자청 중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이렇게 지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기간이 한 5년 정도 됐는데 그 5년간의 어떤 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투자 유치와 또 기업 성장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우선 개청 이후에 입주 기업 수가 98개에서 209개로 2배 이상 증가가 되었고, 고용 인원도 5900명 정도에서 지금 한 8천 명 정도로 약 2천 명 이상이 증가하는 등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고, 또 투자 유치도 누적 투자액 2조 한 7천억 정도를 달성을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또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신규 경자구역으로 지정받은 KTX 울산역 복합 특화지구는 지난해에 12월 말로 해 가지고 공사를 시작을 했고요. 또 삼남에 있는 하이테크밸리산단 2단계 사업은 현재 정상 추진되고 있어서 올해 하반기에는 아마 분양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또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곳이 있습니다. KTX 역세권 복합 용지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 사업 계획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든지 또 현금 공공 기여를 받는다든지 해서 지역 상생의 어떤 기틀을 마련한 부분도 있고요. 또 2025년 10월달에 이화산단 조성 사업을 최종 준공하고 여기에 HD 현대중공업의 가스선 전용 생산기지 투자를 이끌어낸 바도 있습니다. 또 경자구역 면적도 당초에 470만 제곱미터에서 628만 제곱미터로 약 158만 제곱미터가 증가를 했고요. 그리고 우리 청은 지난해 산업부 주관으로 전국 경제 자유 구역 성과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네 말씀 듣고 보니까 아주 5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아주 큰 성과를 거두신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자 그렇다면 5년 동안 이렇게 많은 일을 해오셨는데 올해는 그렇다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그런 핵심 전략이라고 할까요? 정책 방향은 어떻게 세우고 있습니까?
답; 우리 경자청이 타 도시 경자청보다 늦게 이렇게 출범을 하다 보니까 인천이나 부산, 대구 이런 경자청에 비해서 경제 구역이 매우 좀 좁은 편입니다. 그래서 현재 지금 외연 확장이 꼭 필요한 그런 시점이고요. 그래서 현재 지속적으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추진을 하고 있고 또 여기에 기업 유치도 하고 산업 생태계도 조성해 나갈 그런 계획이고요. 또 기업들이 투자와 수출 확대, 혁신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도 집중해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특히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와 하이테크밸리 2단계 산업단지는 조기에 분양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투자 유치에 집중할 그런 계획이고요. 그리고 글로벌 국제학교 유치 또 KTX 역세권의 호텔 부지가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투자 유치를 추진을 하고 투자 운영사 또 증권사 등 투자자 그룹을 대상으로 IR을 진행을 해서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그런 계획이고요. 그리고 지금 우리 울산시가 표방하고 있는 AI 수도에 부응하고 또 AX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 핵심 전략 산업 재편도 추진할 그런 계획입니다. 현재 조성 중에 있는 하이테크밸리 2단계 일반 산단은 삼성 SDI가 주변에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 SDI를 앵커 기업으로 해서 여기에 연관되는 기업의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해 나갈 그런 계획이고요. 또 2차 전지 산업 같은 경우에는 유니스트 연구개발팀들이 있습니다. 그쪽하고 연계를 해서 R&D-실증-사업화로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하고 또 우리 온산산단에 있는 그런 산단에 있는 기업들과 연계해서 전주기 밸류체인을 완성해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앵커; 네, 그런데 얼마 전에 보니까 '제2차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는데 이번 발전 계획이 갖는 의미는 어떻게 봐야 되겠습니까?
답; 이번에 저희들이 수립하는 발전 계획은 경제구역 지정 법령에 따라서 5년마다 수립하는 10년 단위의 법정 개혁입니다. 그래서 우리 울산경자구역의 가장 기본이 되는 그런 미래 청사진이라고 할 수가 있고요. 울산경자구역의 앞으로 10년 미래 비전과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그런 계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 청은 지난해부터 우리 울산연구원에 의뢰를 해서 발전계획 용역을 추진을 했고 이번에 용역 결과물이 나왔는데요. 앞으로 그 시민 또 전문가 그리고 구.군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보완해서 최종적으로 확정이 되면 올 하반기에 산업부에 제출할 그런 계획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이번에 발표된 이 발전 계획의 주요 내용이라고 할까요? 한번 설명을 해 주시죠.
답; 이번 계획은 울산을 글로벌 제조 AI와 에너지 혁신을 선도하는 차세대 하이테크 허브로 만들겠다는 커다란 청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주요 내용을 좀 말씀을 드리면 첫째는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기존 전통 제조업에 AI를 결합해서 울산의 주력 산업을 디지털 기반으로 탈바꿈시키고 또 울산을 중부, 남부, 동부, 서부 이렇게 4개 권역으로 나누어서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그런 맞춤형 미래 산업을 육성하는 다핵형 성장 모델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도시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을 했습니다. 과거에는 우리가 산업단지 하면 공장 부지를 조성하는 데 집중을 했는데 이제는 산업과 주거와 문화가 융합된 단지 조성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발전 계획에는 국제학교나 글로벌 공동 캠퍼스 그리고 정주 여건이 우수한 스마트 복합도시를 조성해서 일하고, 즐기고, 살고 싶은 그런 글로벌 도시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고요. 세 번째는 적극적인 투자 환경 조성 계획을 담았습니다. 계획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 유치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 시스템을 갖추는 등 기업들이 울산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제도적 역량을 총동원하는 그런 계획을 담았고요. 결론적으로 이번 계획은 울산이 가진 제조 역량에 AI와 에너지라는 강력한 엔진을 달아서 향후 10년 울산 경제가 세계 무대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네 앞으로 10년 후 울산의 모습이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요. 자 그런데 이 경제자유구역이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자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최근에 경제 동향을 보면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라든지 그리고 또 현재 국내 경제 상황이 상당히 좀 녹록지 않은 게 현실인데 이와 관련해서는 어떤 전략을 세우고 계십니까?
답; 예 말씀 주신 대로 울산 경제자유구역이 새로운 어떤 성장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결국 투자가 핵심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미국의 보호무역이라든지 이런 게 강화됨으로 해서 굉장히 현실은 녹록지 않은 그런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청은 또 투자 전략을 몇 가지 이렇게 마련을 했습니다. 그것을 조금 말씀을 드리면 첫째는 신규 투자와 함께 확장 투자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은 신규 기업도 유치를 이렇게 해야 되겠지만 기존에 또 울산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이 증액 투자도 하고, 또 공급망 확장 투자도 할 수 있게 저희들이 지원해 나갈 그런 계획이고요. 둘째는 지금 현재 부유식 해상풍력 또 수소, 원자력, 2차 전지 등 이런 에너지 관련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집중적으로 이끌어낼 그런 계획이고요. 셋째는 제조 AI 전환과 연계한 투자 전략입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AI 산업 육성에 집중을 하고 있고요. AI는 기존 제조업의 경쟁력을 재편하는 어떤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기업들이 기존 제조업에 AI를 적용하는 형태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이를 적극 유도하고 유치해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패키지형 투자 전략입니다. 공급망과 연계된 프로젝트 단위의 투자 유치와 함께 입지. 인허가. 인센티브를 결합한 패키지형 투자 유치 전략을 통해서 지역 산업의 부족한 부분을 좀 채우고 또 에너지 산업과 함께 AI 전환까지 연결하는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자 이번에는 좀 현안과 관련한 말씀을 좀 드리고 싶은데요. 최근에 북극항로 개척이라든지 지금 부울경 동남권초광역경제동맹 같은 많은 정책들이 동시에 진행이 되고 있는데 이런 흐름 속에서 과연 이 울산경제자유구역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답; 예 북극 항로와 관련돼서도 정부에서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추진을 하고 있고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하면서까지 북극 항로 사업에 굉장히 매진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또 현재 우리 부울경에서는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추진본부를 출범을 최근에 했고 또 북극항로 에너지 거점 항만 육성 또 초광역 교통망 확충, 에너지. 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을 통해서 경제와 생활권을 연결하는 그런 정책을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떤 상황에서 우리 경자청의 역할을 하나로 단정 짓기보다는 부울경 또는 동남권이 서로 힘을 모아서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풀 수 있는 어떤 규제 정책이나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 있는지 또 초광역 교통망과 연계된 제조. 물류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방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이런 걸 함께 논의해 가면서 어떤 문제를 풀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아울러서 이제 관광. 교통. 해운. 조선. 항만 등의 서비스 생태계를 조성을 해서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를 하고 또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면서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 청도 적극 참여하고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앵커; 네 앞으로 본부장님의 어깨도 상당히 좀 무거워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자 끝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함께 이 방송 듣고 계신 우리 울산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한 말씀해 주시죠.
답; 예 우리 울산경자청은 울산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서 AI, 친환경, 에너지 그리고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경제청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 현장 행정, 신속한 행정, 규제 완화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고요. 그래서 우리 울산경자구역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그런 글로벌 첨단비즈니스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나 기업 이전 또 투자 유치를 추진을 하고 울산경제자유구역 홍보에도 온 힘을 집중할 그런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청은 울산에 사람과 투자가 모이는 그런 환경을 만들고 사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앞으로 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 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답; 네 우리 방송에서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앵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답; 네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최평환 사업총괄본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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