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교폭력 접수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건수가 최근 2년 사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에 따르면, 울산 학교폭력 사안 접수 건수는 2023학년도 1267건에서 2024학년도 1277건으로 소폭 증가한 데 이어 2025학년도에는 1449건으로 늘었다.
2023학년도와 비교하면 2년 새 189건(14.4%)이나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학교폭력 사안 접수 건수가 6만1445건에서 5만6880건으로 4565건(7.4%) 감소한 것과 대조된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건수도 눈에 띄게 늘었다. 2023학년도 464건이었던 심의 건수는 2024학년도 547건, 2025학년도 594건을 기록했다. 2년 사이 130건(28.0%) 증가한 수치다. 사안 접수 건수 가운데 심의로 이어진 비중도 높아졌다. 울산 심의 비중은 2023학년도 36.6%에서 2024학년도 42.8%, 2025학년도에는 41.0%를 기록했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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