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24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혁신도시 유치 및 울산의료원 조기설립을 위한 범구민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동권 북구청장, 이진복 북구의장, 윤종오 국회의원, 시·구의원, 염선용 추진단장, 범구민 추진단원 등 참석자들이 피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 북구가 제2혁신도시 유치와 울산의료원 조기설립을 위해 나섰다.
북구는 제2혁신도시 유치와 울산의료원 조기설립의 범구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범구민 추진단을 출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범구민 추진단은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정치권과 분야별 주민단체 대표 등 200여명으로 구성돼 제2혁신도시 유치와 울산의료원 조기설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단장 및 부단장 위촉장 수여, 출범선언문 및 공동건의문 낭독, 슬로건 제창 등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단원들은 북구의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단장에는 염선용 추진단장이 위촉됐으며, 부단장에는 황수진, 구영록 씨가 위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수진, 구영록 부단장이 제2혁신도시 북구 유치와 울산의료원 조기설립 공동건의문을 각각 낭독한 후 이동권 구청장과 윤종오 국회의원에게 건의문을 전달했다.
염선용 범구민 추진단장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제2혁신도시 유치는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 북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다"며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북구와 울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책임이자 시대적 과제다"며 울산의료원의 조기설립 당위성도 강조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산업 적합성, 교통 접근성, 부지 확보 측면에서 제2혁신도시는 북구가 최적지이고, 아울러 울산의료원 설립 또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며 "주민들과의 협력, 초당적 협치, 울산시의 지원체계를 통해 반드시 핵심과제를 완수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엄시윤기자 usw4746@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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