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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4월 빅데이터 분석... 1위 한화에어로...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방산 최강자’ 지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어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이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국내 방산 ‘빅3’ 구도가 더욱 공고해지는 모습이다.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4월 빅데이터 분석... 1위 한화에어로...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방산 최강자’ 지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어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이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국내 방산 ‘빅3’ 구도가 더욱 공고해지는 모습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분석한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는 총 9703만여 건으로, 전월 대비 41.91% 급증했다. 이는 반도체 등 다른 산업군과 비교해도 이례적인 증가폭이다. 특히 브랜드 소비, 이슈, 소통, 확산, 시장, 공헌 등 모든 세부 지표가 일제히 상승하며 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위를 기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지수 217만, 미디어지수 323만, 소통지수 196만, 커뮤니티지수 108만, 시장지수 2619만, 사회공헌지수 46만을 기록하며 총 3512만 수준의 브랜드평판지수를 달성했다. 전월 대비 33.41% 상승한 수치다. 김동관, 손재일 대표 체제에서 글로벌 방산 수주 확대와 항공엔진 사업 성장 기대감이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2위 한화시스템은 브랜드평판지수 2053만으로 25.73% 상승했다. 특히 참여지수와 커뮤니티지수에서 강점을 보이며 방산 전자·위성 사업 확대 기대감이 반영됐다. 그룹 차원의 시너지 효과가 브랜드 경쟁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기업은 3위 LIG넥스원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591만으로 전월 대비 무려 129.50% 급등했다. 유도무기 및 정밀 타격체계 분야에서의 경쟁력과 해외 수출 기대감이 투자자 관심을 집중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4위는 한국항공우주가 차지했다. 참여지수와 시장지수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4.70% 상승했다. 이어 제노코가 5위를 기록하며 무려 642.46% 급등하는 이례적인 상승률을 나타냈다. 우주 부품 및 위성통신 관련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밖에도 퍼스텍, 쎄트렉아이, 빅텍, 아스트, 아이쓰리시스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휴니드, 솔디펜스, 하이즈항공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방산·우주 산업 전반의 저변 확대를 보여줬다.

이번 분석을 총괄한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우주항공국방 산업은 전 지표에서 동반 상승을 보이며 산업 전체가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특히 브랜드 소비와 이슈 지표가 80% 이상 급등한 것은 투자와 정책, 글로벌 정세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과를 ‘방산 슈퍼 사이클’ 초기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각국의 국방비 확대, 민간 우주 산업 성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와 시장 기대가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4월 우주항공국방 브랜드 평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한 대형 방산 기업의 주도권 강화와, LIG넥스원·제노코 등 중견·중소 기업의 급격한 성장이라는 두 축으로 요약된다. 향후 수출 확대와 기술 경쟁력 확보 여부에 따라 이 같은 순위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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