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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화성·평택 등 일대 '반도체' 수요 견인 본격화

삼성전자는 360조원을 투자해 용인 이동·남사읍에 조성하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팹 6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팹 4기를 건설할 예정이며, 투자...

용인·화성·평택 등 일대 '반도체' 수요 견인 본격화

동문건설·BS한양·제일건설·우미건설 공급

용인 고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이뉴스투데이 신지원 기자] 국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수혜 지역을 중심으로 주거 수요에 뚜렷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는 경기도 용인·화성·평택·이천·안성·성남(판교)·수원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초대형 반도체 산업벨트로,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 협력업체가 집적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19개의 생산팹과 2개의 연구팹이 집적된 메가클러스터에는 2047년까지 총 16개(생산팹 13개, 연구팹 3개)의 신규팹이 신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360조원을 투자해 용인 이동·남사읍에 조성하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팹 6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팹 4기를 건설할 예정이며, 투자 규모도 기존 약 120조원에서 600조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이어져 경기도는 ‘반도체 올케어 전담조직(TF)’ 가동과 ‘인허가 단축 목표제’ 도입을 추진하며 사업 추진 여건 개선에 나섰다.

이처럼 반도체 메가클러스터가 가시화되자, 수혜 지역에서도 가치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지가 상승과 함께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신규 분양 단지 역시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들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문건설은 4월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620번지 일원에서 ‘용인 고림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59·75·84㎡ 총 350가구 규모다.

BS한양과 제일건설은 4월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를 선보인다. 고덕국제신도시 Abc-14블록과 Abc-61블록에 위치한 2개 단지, 총 112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다.

우미건설은 4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일원에 조성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영통역 우미 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전용면적 76~119㎡ 총 305실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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