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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I 전국 최고점…“1000조 반도체 도시, 브랜드 가치로 입증”
용인특례시가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과 산업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국가대표 도시’ 위상을 재확인했다./ 용인특례시 제공
| 용인=한스경제 김두일 기자 | 용인특례시가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과 산업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국가대표 도시’ 위상을 재확인했다.
용인특례시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CI) 부문과 반도체산업 선도 도시 부문 1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평가로, 브랜드 인지도와 만족도, 정체성, 국제 경쟁력 등을 종합 반영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결과가 기반이 됐다. 특히 용인시는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용인시는 2024년에 이어 같은 부문 1위를 재차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반도체 중심도시’ 입지를 굳혔다./ 용인특례시 제공
반도체 산업 경쟁력도 다시 한번 입증됐다. 용인시는 2024년에 이어 같은 부문 1위를 재차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반도체 중심도시’ 입지를 굳혔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초대형 투자 프로젝트가 있다. SK하이닉스가 약 600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해, 삼성전자의 360조 원 규모 국가산단 투자와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조성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천조(千兆) 투자’라는 상징적 표현까지 등장했다.
도시브랜드 전략도 주효했다. 시는 지난해 기존 CI와 BI를 통합한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선포하며 도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하나의 상징으로 묶었다.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완성된 이 브랜드는 글로벌 산업도시로의 도약 이미지를 반영했다는 평가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투자 규모가 1000조 원에 육박한다”며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제공
이상일 시장은 “용인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투자 규모가 1000조 원에 육박한다”며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도로·철도망 확충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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