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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미래 5개년 청년정책 로드맵 수립하고 사업 착수

동시에 교육 분야에서는 반도체와 AI 등 미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로컬 청년 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거와 복지·문화 분야의 핵심 과제도 눈에 띈다. 용인형 청년 월세 도입과 취약 청년을 위한...

용인시, 미래 5개년 청년정책 로드맵 수립하고 사업 착수

이상일 시장이 명지대학교 강연에서 반도체 국가산단 건설과 관련 청년 반도체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용인시가 지난 27일 시청에서 제1회 청년정책 조정위원회를 개최한 것과 관련 실무자들이 후속 조치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2026~2030년 용인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2025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 심의 결과를 바탕을 분야별로 나눠 바람직한 방향을 찾기 위한 관계자 업무 분담에 나섰다.

지난 회의는 제2차 국가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년) 수립에 발맞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중장기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올해 추진할 세부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기본계획에서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 ▶주거 ▶교육 ▶금융·복지·문화 ▶참여·기반 등 5개 분야별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을 짜고 있다.

우선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취·창업센터와 서비스 통합거점 조성을 핵심 과제로 세웠다. 동시에 교육 분야에서는 반도체와 AI 등 미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로컬 청년 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거와 복지·문화 분야의 핵심 과제도 눈에 띈다. 용인형 청년 월세 도입과 취약 청년을 위한 자립지원센터 설립을 중점 추진하고 청년 복합문화거점도 조성할 예정이다.

참여·기반 분야에서는 청소년·청년재단 확대 설치와 청년친화도시 지정으로 청년의 정책 참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기본계획 추진 첫걸음으로 용인형 청년예금, 2026 용인청년대학체전 등 올해 총 71개 사업으로 구성된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청년정책 관련 예산은 360억4천만 원으로 지난해보 36억 원 늘었다.

김정훈 청년정책 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제4기 용인 청년정책 조정위원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형운 기자 hw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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