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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감한 개인 금주 12조 쐈다..삼전하닉에 9조 6천억

전쟁 불안감이 유가 급등으로 이어지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장세가 이번 주 닷새 중에 이틀이나 펼쳐졌다. 달러 원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500원을 넘은 날이 사흘이다.

용감한 개인 금주 12조 쐈다..삼전하닉에 9조 6천억

올해 개인 삼전하닉에 36조 풀베팅

개인 올해 코스닥 11조 팔고 코스피 갈아타

달러 원 환율 안정이 중요하다.

전쟁 불안감이 유가 급등으로 이어지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장세가 이번 주 닷새 중에 이틀이나 펼쳐졌다. 달러 원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500원을 넘은 날이 사흘이다.

전황과 지표가 요동치는 가운데,

코스피는 월요일 5405에서 금요일 5438로 소폭 올랐다. 금요일에만 개인은 2조 7128억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7776억 순매수, 외국인은 3조 8770억어치를 팔았다.

코스닥 지수는 월요일 1096에서 금요일 1141로 올랐다. 금요일에 개인은 1700억, 기관은 507억 순매수, 외국인은 2339억 순매도했다.

이번주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2조 1622억 순매수, 기관은 483억 순매도로 관망,  외국인은 13조 8025억 순매도

로 매도 공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시장에서 이번주 개인이 순매수한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 6조 8338억, SK하이닉스 2조 7802억

, 현대차 7350억이 규모가 압도적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삼전하닉에 9조 6천억 넘게 집중 매수를 했다.

두산에너빌 3802억, 삼성E&A 2197억, 삼성전자(우) 1984억, 삼성중 1841억, HD현대중 1468억, SK스퀘어 1264억, 삼성물산 1234억, 미래에셋증권 1195억, 한화솔루션 1179억, 한전 1103억, LS일렉트릭 1065억, DL이엔씨 1025억 순이다.

이어 기아, 삼성전기, 한미반도체, GS건설, 이수페타시스가 상위 20종목이다.

개인 순매수 상위 20종목의 금주 주가 등락을 보면 삼성전자, 하이닉스, 두산에너빌, 삼성E&A, 삼성전자(우), HD현대중, SK스퀘어, 삼성물산 둥이 하락했고 대규모 증자를 발표한 한화솔루션은 낙폭이 컸다.

현대차, 미래에셋증권은 상승했고 삼성중공업은 보합이다. 이 정도만 봐도 개인투자자의 어려움이 느껴진다.

관망세였던 기관이 순매수한 종목은

엘앤에프 2058억, SK바이오팜 1852억, KB금융 1514억, LIG넥스원 1314억, LG이노텍 1207억, 삼양식품 1009억 순이다

.

이어 한미반도체, 두산, 신한지주, LG엔솔, 대덕전자, 현대로템, 코리아써키드, 메리츠지주, 산일전기, 한국콜마, 한화에어로, 하나금융, 코오롱인더, 롯데쇼핑 순서로 상위 20개 종목이다.

계속 팔아치운 외국인이 그나마 순매수한 종목은

서울보증보험 1553억, LG엔솔 1024억, 한화에어로 1021억이다

.

이어 삼성SDI, 에코프로머티, 한화시스템, S-OIL, 엘앤에프,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LG화학, 한국금융지주, 셀트리온, SK, KCC, LIG넥스원, 한국카본, 코리아써키트, 포스코퓨처엠 순이다. 매수 금액과 강도가 개인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건설 중인 반도체 생산공장 팹의 위용

올해 1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개인은 34조 3200억원을 순매수했다

. 기관은 9조 6378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기업이 자사주 등 거래로 기타 법인 7조 순매수 했다. 외국인은 51조 3371억어치를 순매도했다.

올해

개인이 순매수한 삼성전자 주식은 25조 3589억원. 삼성전자 우선주 3033억, SK하이닉스는 10조 8760억. 2개 종목만  36조 5382억이다.

현대차 7조 8240억원, 현대글로비스 7293억, 한전 7060억, LG엔솔 5513억, 미래에셋증권 5029억, 기아 4975억, 현대차2우B 4528억, 현대모비스 4500억, 케이뱅크 4430억, 네이버 4002억 순이다.

LIG넥스원 3964억, LG씨엔에스 3750억, SK스퀘어 3745억, 파마리서치 3697억, 삼성바이오로직스 3681억, 카카오 3564억, 삼성전자 우 3033억, 하이브 2875억, 한온시스템 2294억, 풍산 2260억, 이수페타시스 2204억, HL만도 2136억, S-OIL 2128억이 올해 개인 순매수 규모가 2천억원이 넘은 종목이다.

지난주 상대적으로 매수강도가 약했던 개인 투자자가 이번주에 거액을 순매수한 것은 월요일 급락으로 주가 수준이 바닥에 근접하면서, 공포가 절정일 때가 최적의 매수타이밍이었다는 과거 경험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 마이크론의 실적을 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것도 중요하다. 전쟁에도 반도체 실적은 흔들리지 않을 거란 믿음도 생겼다.

구글이 발표한 터보퀀트 기술이 지난해 중국 딥시크 같은 충격을 줘 이틀간 세계 반도체 주가를 끌어내렸지만, 메모리 공간을 아껴주고 처리 속도를 높이는 기술은 장차 더 많은 기기에서 더 고성능의 AI에이전트를 사용하려는 욕망을 자극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도 더 거대하고 복잡한 모델을 개발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 '구글 터보퀀트'는 AI가 답하는 '추론' 단계에 특화된 기술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HBM 수요의 거대한 축인 'AI 학습' 단계에는 적용되지 않아 HBM의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AI가 대중화 될수록 전체 데이터  처리량이 늘면 더 많은 HBM 수요로 이어지는 구조가 만들어 수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두 회사 주식을 이번 주에 집중 매수한 것은 AI산업의 파이는 결국 더 커질 거라는 확신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개인 투자자의 매수가 칼날잡기가 되지 않으려면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4월 첫주 시한에 이란과 합의가 당연히 가장 중요하다.

단기적으로는 사흘째 1500원을 넘긴 달러 원 환율이 안정되는 것이 중요하다.

환율 상승은 외국인 매도와 연결될 수 있고, 무엇보다 물가만 자극할 뿐 우리 경제에 더이상 이득이 없기 때문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가 된 삼천당제약 홈페이지 이미지 갈무리

이번주 코스닥에서 개인은 5258억 순매수, 기관은 2445억 순매도, 외국인 2393억 순매도를 보였다.

개인이 사들인 종목은

삼천당제약 1634억, 레인보우로보틱스 1215억이다.

이어 주성엔지니어링, 우리기술, 펩트론, 에이비엘바이오, 스피어, 메쥬, HPSP, 쏠리드, 지투지바이오, 피노, 한패스, 알지노믹스, 비에이치아이, 라기켐바이오, 케이엠더블유, 카카오게임즈, 동진세미켐, 헥토파이낸셜이 상위 20종목이다.

기관이 산 종목은 알테오젠, 대주전자, 리가켐바이오, 펄어비스, 올릭스, RFHIC, 셀바스AI, 앱클론, 서진시스템, 원익, 로보티즈, 하나머티리얼즈, 덕산네오룩스, 현대심스, ISC, 태광, 코스메카코리아, 에이치브이엘, 리노공업, 이오테크닉스가 20개 종목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3월 27일까지

개인은 10조 9578억어치를 팔고 코스피로 갈아타는 모습이었다. 코스닥 ETF로 군자금이 들어온 기관은 12조 3639억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은 1조 9223억 순매수로 거래 규모와 비중이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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