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27% 내려 1076선… 기관·외국인 매도에 동반 약세
9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94.33포인트(1.61%) 하락한 5778.01에 마감했다. 사진=KTV 갈무리
[뉴스클레임]
9일 국내 증시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리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33포인트(1.61%) 내린 5778.01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070억원, 298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874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만 3.69% 오르며 선방했을 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 안팎의 낙폭을 나타냈다.
SK스퀘어도 3% 넘게 하락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3.64%, 5.46% 떨어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에너빌리티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13.85포인트(1.27%) 낮은 1076.00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9329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132억원, 424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천당제약, 리가켐바이오, HLB 등 일부 제약·바이오주는 상승했지만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리노공업은 4% 안팎 밀렸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9원 오른 1482.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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