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제작 애니메이션 ‘고둥둥심포니’
교육 현장 활용 폭·실용성 넓혀 갈 듯
이동원(왼쪽) 부산교육대학교 교육특화총괄본부장과 에듀테크 콘텐츠 전문기업 박현정 와이즈온미디어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와이즈온미디어
교육 콘텐츠 전문 기업 와이즈온미디어㈜(대표 박현정)가 ‘2026년 부산 에듀텐크 소프트랩’ 실증 지원 사업에 선정돼 공교육 현장에 최적화한 디지털 음악 교육 교재를 선보인다. 와이즈온미디어 ‘고둥둥심포니 for EDU’는 만화 기반 학습 모델에 게임화 요소와 작곡 기능이 결합된 통합형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음악 기초이론을 디지털 환경에서 재미있고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이번 실증 사업 선정으로 사교육 중심이던 음악 학습을 공교육 영역으로 확장하고 학교 현장 내 음악 교육 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종 실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애니메이션인 ‘고둥둥심포니’는 현재 전국 400여 개 초등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2025년 K-에듀테크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KBS를 포함한 10개 채널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실증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로 활용 폭과 실용성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박현정 대표는 “유망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실증 사업에 선정된 건 기술력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부산에서 성공적인 실증 사례를 만들어 인근 경남과 전국으로 확산하고, 세계 시장 진출도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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