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SK하이닉스가 1분기 37조원 이상의 기록적인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내년 초 지급될 성과급 규모에 관심이 쏠립니다.
연간 영업이익이 200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치를 토대로, 직원 1인 평균 성과급이 6억원을 넘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한 달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7곳의 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SK하이닉스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01조1,965억원, 227조8,154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이같은 실적이 현실화할 경우 내년 초 지급될 '초과이익분배금(PS)'의 재원(영업이익의 10%)은 22조7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전체 임직원 수(약 3만5천명)로 단순 계산하면 직원 1인당 평균 약 6억3천만원(세전)의 성과급을 받게 됩니다.
올해 초 SK하이닉스는 2025년도 실적에 따른 PS로 구성원에게 역대 최대 수준인 기본급(연봉의 20분의 1) 2,964%의 성과급을 지급했습니다.
연봉이 1억원이라면 성과급으로 약 1억5천만원을 수령한 셈인데, 내년 초에는 이보다 4배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SK하이닉스는 역대급 실적에 걸맞은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기존 배당 외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 수단도 적극 검토해 연내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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