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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올해도 국회 재산 1위는 ‘1200억’ 이사람(Feat.안랩)

고 의원의 경우 본인과 가족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하면서 지난해보다 재산이 57억 원 가까이 늘었다. 재산 1~10위 의원 중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제외한 9명이 국민의힘 소속이었다. 반면 재산이...

올해도 국회 재산 1위는 ‘1200억’ 이사람(Feat.안랩)

올해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의원 재산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안 의원은 올해 재산으로 1257억1700만 원을 신고했다. 안랩 창업자인 안 의원은 재산 신고 때마다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25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도 정기 재산 변동 신고에 따르면 공개 대상 국회의원 287명의 평균 재산은 약 34억 원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500억 원이 넘는 상위 2명(안철수·박덕흠)을 제외한 평균값도 28억8730만 원으로 지난해(26억5858만 원)보다 2억 원 넘게 늘었다.

올해 재산으로 1257억 원을 신고한 안 의원은 다만 안랩 주가가 하락하면서 지난해보다 재산이 110억 원 넘게 감소했다. 안 의원 다음으론 박덕흠(547억9500만 원), 박정(374억5700만 원), 고동진(373억 6000만 원), 백종헌(318억7700만 원) 의원 순이었다. 고 의원의 경우 본인과 가족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하면서 지난해보다 재산이 57억 원 가까이 늘었다. 재산 1~10위 의원 중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제외한 9명이 국민의힘 소속이었다.

반면 재산이 가장 적은 의원은 정준호 민주당 의원으로 -10억5000만 원을 신고했고, 진선미 민주당 의원(-7억9200만 원), 손솔 진보당 의원(1840만 원), 이주희 민주당 의원(9530만 원), 차지호 민주당 의원(1억6500만 원) 순이었다.

한편 정청래 민주당 대표 재산은 배우자 명의 마포구 성산동 성산월드타운대림 아파트를 포함해 20억 7435만 원이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2억1965만 원을 신고했다. 장 대표 내외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 아파트를 포함해 전국에 건물 6채(지분 포함)를 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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