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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 상반기 우리 바다 표층수온 역대 최고 기록...전년 比 1.17도↑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올 상반기 우리 바다 표층수온 역대 최고 기록...전년 比 1.17도↑

올 상반기 우리 바다 표층수온 역대 최고 기록...전년 比 1.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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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07월12일 19:04

최종수정 :

2026년07월13일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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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이 12일 올해 상반기 바다표층수온이 역대 최고치였다고 밝혔다

우리 바다 상반기 평균 수온은 위성·정선관측 모두에서 종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높은 기온·맑은 날씨·강한 대마난류로 수온이 상승했고 전 세계적으로도 해양 온난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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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립수과원 "기후변화 대응위한 과학적 역량 강화할 것"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올해 상반기(1월~6월) 우리나라 바다 평균 표층수온이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26년간(2001~2026년) 인공위성을 활용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바다의 올해 상반기 평균 수온은 17.17℃로 지난해보다 1.17℃ 높았다.

2026년 1~6월 표층수온 편차(왼쪽)와 전 세계 표층수온[그래픽=국립수산과학원]2026.07.12 nulcheon@newspim.com

또 기존 최고 기록을 보였던 2020년보다도 0.52℃ 높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968년부터 수행 중인 '정선해양관측' 조사에서도 올해 상반기 우리 바다 표층수온은 15.34℃로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해 우리 바다 전역에서 해양 온난화가 뚜렷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수산과학원은 설명했다.

'정선해양관측'은 우리 바다 해역 내 207개 정점(수심 5m)을 연 6회(격월) 수산과학조사선으로 직접 조사(1968~계속)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상반기 우리 바다 수온이 높았던 주요 원인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높은 기온과 올해 봄철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태양에 의한 해수면 가열 강화를 꼽았다. 또 따뜻한 대마난류의 유입이 평년보다 강하게 유지되면서 우리 바다로 고온의 해수가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높은 수온이 유지된 것으로 분석했다.

7월 현재 전 세계 평균 표층수온은 20.98℃로 기존 최고 기록을 보였던 2024년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우리 바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해역에서 해양 온난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국립수산과학원은 설명했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올해 상반기 우리 바다 수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해양 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수과원은 기후변화 감시와 예측 고도화를 위한 과학적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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