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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이엔엠, 5G 스몰셀로 해외 공략… 'K-통신' 영토 확장 선봉장

네이버 증권. 대기업들의 로봇 산업 투자 확대와 인공지능(AI) 결합형 로봇 기술의 진보가 맞물리며 국내 로봇(산업용 협동로봇 등) 테마가 1일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인건비 상승과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오늘이엔엠, 5G 스몰셀로 해외 공략… 'K-통신' 영토 확장 선봉장

네이버 증권.

대기업들의 로봇 산업 투자 확대와 인공지능(AI) 결합형 로봇 기술의 진보가 맞물리며 국내 로봇(산업용 협동로봇 등) 테마가 1일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인건비 상승과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협동로봇 및 산업용 로봇 수요가 제조업을 넘어 서비스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글로벌 로봇 전문 기업 인수합병(M&A) 소식과 대형 가전 기업들의 로봇 라인업 강화가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모양새다.

가장 강력한 탄력을 보이는 종목은 LIG넥스원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로봇 전문 기업 인수 시너지와 방산 기술의 결합이 주목받으며  이날 오후 2시49분 현재 29.95% 상승한 79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로봇 제어 솔루션 전문 오늘이엔엠 역시 29.81% 상승한 614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 이송 로봇 전문 싸이맥스는 16.23% 상승한 2만 6850원을 기록하며 오름세다.

전자통신 제조로 출발한 중견 기업이 ‘AI 로봇’과 ‘해외 시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닻을 올렸다. 올해 초 사명을  오늘이엔엠으로 전격 변경하며 첨단 ICT 전문 기업으로의 제2 창업을 선언했다.

오늘이엔엠의 저력은 전통의 안테나 사업부에서 나온다. 이동통신 중계기와 기지국 안테나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5G 스몰셀(Small Cell) 안테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국내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넘어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의 매출 비중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여기에 미래 성장 동력으로 로봇 사업부를 전면에 내세웠다. AI 기반 로봇 유통은 물론, 자체적인 서비스 로봇 연구개발(R&D)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통신 네트워크라는 핏줄에 로봇이라는 신체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전통 통신 장비 제조사에서 AI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는 오늘이엔엠의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동공구 및 모터 기술을 보유한 계양전기와 정밀 부품 전문 한라캐스트가 상승 중이다.

산업용 로봇 전문 라온로보틱스와 감속기 국산화의 선두주자 에스비비테크가 오름세다. 지주사인 원익홀딩스와 3D 프린팅 장비의 링크솔루션도 동반 상승 중이다. 자동화 로봇 전문 나우로보틱스와 자율주행 로봇 강자 로보티즈 역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수처리 및 방재 로봇 기술의 케이엔알시스템과 로봇용 케이블 보호 장치 전문 씨피시스템이 오름세다. 대형 지주사인 두산은 자회사 가치 부각에 힘입어 10.33% 상승한 113만 2000원을 기록 중이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 클로봇과 농기계 자동화의 대동기어가 상승 중이다. 방산 및 항공 부품 전문 퍼스텍과 정밀 감속기 기어 전문 우림피티에스도 상승중이다.

로봇 통합 솔루션 전문 휴림로봇과 웨어러블 로봇 전문 엔젤로보틱스가 상승 중이다. 전동 모듈 전문 삼현과 물류 자동화의 현대무벡스가 오름세다. 협동로봇 전문 뉴로메카와 가전 및 로봇 부품 전문 이랜시스가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의 협력사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8.25% 상승한 56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밀 감속기 전문 에스피지와 자율주행 이송 로봇 전문 티로보틱스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로봇 제어 시스템 전문 티엑스알로보틱스와 서비스 로봇 전문 에브리봇이 상승 중이다. 드론 및 항공 로봇 전문 해성에어로보틱스와 산업용 로봇 제조의 로보스타가 오름세다. 정밀 가공 전문 한국피아이엠과 로봇 위탁 생산 전문 인탑스 역시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협동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두산로보틱스는 7.30% 상승한 8만 5300원에 거래 중이다. 갠트리 로봇 전문 에스피시스템스와 반도체 세정 로봇 전문 제우스가 오름세다. 자율주행 물류 로봇의 러셀과 스마트 가전 부품 전문 아이엘이 상승 중이다. 자동차 부품 기반의 SJG세종과 공작기계 전문 서암기계공업도 오름세다.

전원 공급 장치 전문 와이투솔루션과 농기계 리딩 기업 대동이 상승 중이다. 램프 및 제어 시스템 전문 에스엘과 단조 부품 전문 포메탈이 오름세다.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의 LS티라유텍과 의료 및 산업용 로봇 전문 푸른기술이 상승 중이다. 제어 자동화의 코닉오토메이션과 가전 부품 전문 신성델타테크 역시 장중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로봇 시스템 빌더 유일로보틱스와 모션 제어 전문 아진엑스텍이 오름세다. 제어기 전문 알에스오토메이션과 전자 부품 전문 피제이전자가 상승 중이다. 자동차 부품 및 자율주행 기술의 HL만도와 변속기 부품 전문 디아이씨가 오름세다. 검사 장비 전문 브이원텍과 로봇용 모터 전문 하이젠알앤엠이 상승 중이다.

보안 및 생활 가전 부품 전문 앤로보틱스와 강관 전문 티피씨글로벌이 오름세다. 공압 기기 전문 TPC와 배터리 보호 회로 전문 아이티엠반도체가 상승 중이다. 특수 볼트 및 강선 전문 케이피에프 역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일부 종목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작기계 전문 스맥과 의료 기기 및 로봇 소재의 베노티앤알이 하락 중이다. 자율주행 및 로봇 제어 전문 케이알엠 또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로봇 산업은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결합된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투자전략가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생산 거점의 지능화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로봇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도구가 되었다"며 "단순 조립용 로봇을 넘어 인공지능이 탑재된 지능형 로봇 시장에서 독보적인 알고리즘과 정밀 부품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로봇용 감속기와 센서 등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 상승에도 주목했다.

산업 분석가는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정밀 부품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이익률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대기업의 지분 투자나 전략적 협력이 가시화된 종목들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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