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미국 시카고강에 노란 고무 오리 9만 마리가 한꺼번에 뛰어들었습니다.
매년 열리는 '더키 더비' 행사인데요.
강을 가득 메운 오리들은 약 15분 동안 물 위를 떠다니며 경주를 펼쳤습니다.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를 지원하는 스페셜 올림픽 일리노이의 기금 마련을 위해 열렸는데요.
오리 한 마리를 후원하는 데는 10달러가 든다고 합니다.
태양 표면을 역대 가장 선명하게 포착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국립태양관측소 연구진이 하와이의 태양 망원경을 조정하던 중 플라스마가 소용돌이치는 모습을 우연히 포착했는데요.
소용돌이는 20km에서 160km까지 범위를 넘나들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번 발견이 태양의 외기권이 표면보다 뜨거운 이유와 태양 플레어의 발생 원인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프랑스 파리 도심을 흐르는 센 강에서 처음으로 고공 다이빙 대회가 열렸습니다.
선수들은 에펠탑을 배경으로 20m 높이의 플랫폼에서 강물로 뛰어들었는데요.
대회를 앞두고 센 강에서 탄화수소 오염이 발견돼 훈련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정화 작업이 완료되면서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됐습니다.
올림픽 이후 수영이 가능해진 센 강이 이제는 스포츠 무대로도 변화하는 모습이네요.
이탈리아 로마에서 건축 보수 공사 중 8개의 방이 있는 건물이 발견됐습니다.
바닥에는 2세기와 3세기에 만들어진 정교한 모자이크가 있었고, 벽과 천장에는 프레스코화가 남아 있었는데요.
특히 돌고래와 물고기가 그려진 기하학적 모자이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고학자들은 유적지를 조사하고, 건물을 발굴하는 데 한창인데요.
이 건물이 귀족의 저택이었는지, 다른 용도의 공간이었는지는 추가 발굴을 통해 밝혀질 예정입니다.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양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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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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