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알파벳 10% 급등...미 3대지수 일제히 강...

전일 장 마감 후 빅테크들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이 3대 지수를 강세로 이끌었다.

[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알파벳 10% 급등...미 3대지수 일제히 강...

다우지수, 1.6% 상승...나스닥은 0.9% 올라

유럽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

국제유가, 4년래 최고치 찍고 반락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장 마감 후 빅테크들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이 3대 지수를 강세로 이끌었다.

알파벳 10% 급등...미 3대지수 일제히 강세

30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790.33포인트(1.62%) 오른 4만9652.14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73.06포인트(1.02%) 오른 7209.01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19.07포인트(0.89%) 오른 2만4892.31로 걱래를 마감했다.

이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전일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한 알파벳은 이날 10% 가까이 급등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던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고, 특히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면서 대규모 자본지출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아마존닷컴도 호실적 속에 0.8%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8.6%, 3.9% 내렸다. 메타의 경우 긍정적인 분기 매출 증가 소식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자본지출에 따른 비용 부담이 확산되면서 급락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자본지출에 대한 우려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는 연율 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0.5%보다는 성장세가 회복된 것이지만 시장 예상치(2.3%)를 하회했다.

3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3.20% 상승하며 예상에 부합했으나, 헤드라인 PCE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해 3.50%까지 상승했다.

유럽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국제유가, 4년래 최고치 찍고 반락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1.12% 오른 5881.51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대비 1.41% 오른 2만4292.38로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1.62% 오른 1만378.82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대비 0.53% 오른 8114.84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장중 4년래 최고치로 올라섰으나, 이후 반락했다.

이날 미 온라인 매체인 악시오스는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이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에서의 잠재적 군사행동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보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과 이란이 다시 군사적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연결되면서 국제유가는 장중 빠르게 치솟았다.

브렌트유의 경우 장중 배럴당 126.41달러까지 치솟아 2022년 3월 9일 이후 4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10.93달러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후 트럼프 미 대통령이 동맹국들과 협력해 다각적인 외교 및 정책 옵션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또한 미국이 원유 생산 확대 옵션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국제유가는 빠르게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전일대비 1.7% 하락한 배럴당 105.07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전일대비 3.45 하락한 배럴당 114.01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