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까지 SNS 통해 체감 사례 수집, 기념 사업 반영
창립 30주년 기념 릴레이 소통 강화, 국민 참여 접점 확대
예금보호공사 CI. [이미지=예금보호공사]
금융 시스템의 안정망 역할을 수행해온 예금보험공사가 설립 30주년을 기점으로 국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소통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거의 성과를 기록하는 단편적인 기념식을 넘어, 실제 금융 소비자들이 체감한 공사의 역할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책 방향과 기관 이미지 정립에 투영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6월 1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공유하고 대중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대국민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공사의 공적 역할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벤트 참여는 공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블로그 등 주요 SNS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 주제는 공사의 역할에 대한 실제 체감 사례부터 국민이 인식하는 공사의 이미지, 창립 30주년 응원 메시지까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기획돼 폭넓은 의견 수렴이 가능할 전망이다.
제출된 댓글 중 우수 사연이나 참신한 의견은 향후 창립 30주년 기념식의 주요 세션과 대국민 홍보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참여 동기를 부여할 방침이다.
이번 소통 강화 행보는 예금보험공사가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연초부터 수립한 단계별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 2월 실시된 '멀티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시각적 기록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이벤트는 텍스트 기반의 실질적인 여론 수집에 가깝다. 공사는 오는 5월에도 창립 30주년 홍보 영상과 연계한 구독 및 댓글 이벤트를 추가로 배치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창립 30주년은 공사의 역사적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신뢰받는 예금자 보호 기구로서의 역할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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