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대폰 유통 프랜차이즈 ‘옆커폰’이 가맹 계약 690호점을 돌파하며 소자본 창업 시장에서 빠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옆커폰은 2026년 4월 3일 기준 690호점 계약을 공식 달성했다고 밝히며, 이를 기념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지원 정책을 강화했다. 본사는 전국 1,000호점 계약 완료 시까지 가맹비와 교육비를 포함한 창업 비용을 700만 원으로 유지하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정책은 초기 창업 부담을 낮추고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고물가 상황 속에서 소자본 창업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다.
마케팅 지원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옆커폰은 본사 차원에서 억대 규모의 마케팅 비용을 투입하며 가맹점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유튜브 약 51만 명, 네이버 카페 75만 명, 인스타그램 3만 명 등 대규모 온라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고객 유입 구조를 구축했다.
또한 최근 출시된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제품 사전예약 및 상시 접수 시스템을 운영하며, 가맹점 중심의 고객 확보를 체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옆커폰 관계자는 “검증된 유통 인프라와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바탕으로 창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추세라면 상반기 내 700호점 돌파는 물론, 연내 1,000호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옆커폰의 확장세가 단순한 점포 수 증가를 넘어 휴대폰 유통 시장의 구조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본사가 직접 커뮤니티와 마케팅을 운영하며 가맹점 부담을 줄이는 구조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새로운 상생 모델로 평가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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