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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천시,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 성과…3,469만 달러 규모 MOU 체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년 영천시 해외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년 영천시 해외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는 해외무역사절단이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총 39건, 3,469만 달러(약 461억 원)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 기업 13개사가 참여한 무역사절단은 지난 20일 태국 방콕,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기업별 제품을 소개하며 신규 거래처 발굴과 해외 판로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년 영천시 해외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에서 참가기업 관계자가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절단은 현지 경제 동향과 시장 진출 전략을 다룬 세미나에 참석하고, 방콕의 전자상거래 유통사와 태국 아마타시티 촌부리 산업단지 사무소 등을 방문해 유통환경과 산업 동향을 살폈다. 상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는 상담도 진행했다.

영천시는 상담 실적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참가기업별 후속 상담과 거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참가기업들의 적극적인 상담활동과 우수한 제품 경쟁력이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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