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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 기업들, 베트남 시장서 1097만 달러 수출 성과 올렸다

충주시 중소기업들이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 115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며 동남아 판로 확대 가능성을 키웠다.

충주 기업들, 베트남 시장서 1097만 달러 수출 성과 올렸다

㈜포러스젠 수출상담 모습.(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 중소기업들이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 115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며 동남아 판로 확대 가능성을 키웠다.

시는 4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린 '2026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 총 765만 달러(약 115억 원 상당)의 수출상담과 332만 달러(약 50억 원 상당) 규모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충주시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선정한 지역 중소기업 6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화장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시는 박람회 기간 해외 홍보관 운영과 바이어 1대 1 상담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왔다.

기업별 상담 실적은 ▲㈜마이크로바이옴 505만 달러 ▲㈜포러스젠 118만 달러 ▲㈜세명바이오 97만 달러 ▲스페이스선 22만 달러 ▲㈜팜텍 16만 달러 ▲㈜블루웨일브루하우스 6만 달러 등이다.

특히 ㈜세명바이오와 ㈜팜텍은 박람회 현장에서 베트남 바이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수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성과가 지역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기호 경제과장은 "지역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개척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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