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리빙랩 성과공유회 개최…업사이클링 제품 등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
지역 중·고교생 5개 팀 참여…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해결 방안 제안
▲ 사회적경제·AI로 지역문제 해법 제시 부스 운영. 영주시 제공
영주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나선 프로젝트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30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영주 미래교육지구 어울림축제’와 연계해 ‘2026 영주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리빙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중·고등학생 5개 팀이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Se(사회적경제)로 그리는 영주’ 분야에서 일상생활과 지역사회에서 발견한 문제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전시부스에는 폐신문을 활용한 연필과 과자봉지를 재활용한 파우치, 반려로봇 등이 소개됐다.
청소년들은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제품을 제작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서도 마련했다.
단순히 문제를 찾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만들기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했다.
‘AI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청소년 지역공헌활동’ 분야에서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획하고 제작한 사회적경제 관련 콘텐츠를 선보였다.
축제 방문객들은 체험부스에서 콘텐츠를 직접 이용하며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문제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과 AI 콘텐츠 개발 등 서로 다른 접근법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탐색했다.
청소년 사회적경제 리빙랩은 지역 중·고등학생 5개 팀이 참여해 ‘Se(사회적경제)로 그리는 영주’와 ‘AI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청소년 지역공헌활동’ 등 2개 분야로 나눠 운영됐다.
정교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뜻깊은 성과”라며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사회적경제를 활용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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