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접수’ 포스터.
충북 영동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7월 10일까지 받는다.
28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사업 신청 시기가 기존 11월에서 상반기로 앞당겨지면서 지난 6월 11일~7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한 대면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 농업경영체로 신청인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포함된 농지를 기준으로 지원한다. 비료 공급 시점까지도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지원 단가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유기질비료는 20㎏ 기준 포대당 1600원이 정액 지원되며 부숙유기질비료는 품질 등급에 따라 포대당 1300원에서 최대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군은 국비 지원에 더해 지방비를 추가 투입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비료 구입 부담을 낮추고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농지가 여러 시·군 또는 읍·면에 분산된 경우에도 해당 농지 소재지 행정기관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오는 2027년 1~12월까지 신청 당시 희망한 공급 시기에 맞춰 유기질비료가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신청 누락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방송과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은 물론 건강한 토양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기간 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반드시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영동=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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