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연예인의 연예인’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다. 가수 임영웅이 스타들의 잇따른 ‘팬심 인증’에 이어 이번에는 신곡으로 주요 음원 차트 정상까지 휩쓸었다.
임영웅의 신곡 ‘또또’는 8일, 발매 첫날 멜론 TOP100과 HOT100, 실시간 차트를 비롯해 지니·벅스 실시간 차트, 바이브 급상승 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타이틀곡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함께 공개된 수록곡 9곡 역시 발매 직후 차트 상위권에 대거 진입하며 이른바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최근 임영웅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연예계에서도 확인됐다.
임영웅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2026 임영웅 콘서트-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 2(IM HERO - THE STADIUM 2)’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팬들뿐 아니라 여러 스타들도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임영웅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나도 이제부터 영웅시대”, “최고의 무대였어요. 이제 나에게도 히어로”라며 공개적으로 ‘입덕’을 선언했다.
배우 현봉식 역시 임영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뒤 “진짜 4만 명 눈을 다 맞춰 주면서 노래하더라”며 공연에 감탄했다.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영광의 극찬도 이어졌다. 그는 임영웅을 향해 “너는 잘될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며 실력뿐 아니라 무대에 임하는 자세와 겸손함, 인성 등을 언급하며 응원을 보냈다.
팬덤 ‘영웅시대’를 넘어 동료 연예인들까지 팬을 자처하는 상황. 여기에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며 임영웅은 다시 한번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스타디움 공연을 마친 데 이어 신곡까지 흥행시키면서 임영웅의 ‘히어로 파워’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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