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노인·장애인 등 1415명 선발…AI·디지털 교육까지 확대 지원
‘2026년 충남 평생교육이용권’ 1차 신청 홍보문.
천안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천안시는 ‘2026년 충남 평생교육이용권’ 1차 신청을 다음 달 17일까지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성인의 자기계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1인당 연간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금은 평생교육시설로 등록된 기관에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1차 모집 규모는 총 1,415명으로, 유형별로는 △일반(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1,075명 △노인 91명 △AI·디지털 125명 △장애인 124명을 각각 선발한다.
일반·노인·AI·디지털 분야는 온라인 ‘충남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 분야는 정부24 또는 천안시청 교육청소년과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본인 명의의 NH농협 채움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29일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배움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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