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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지도부, 유가족 위로·안전·처우 개선 약속

부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에 여야 정치권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각당 지도부는 유가족을 위로하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여야 지도부, 유가족 위로·안전·처우 개선 약속

지난 17일 ‘제3회 119메모리얼데이 추모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 경기도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합동분향소가 설치되고 있다. 2026.10.17 /연합뉴스

부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에 여야 정치권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각당 지도부는 유가족을 위로하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18일 밤 부천시에 마련된 빈소를 찾는 일정을 잡았다. 송영길 의원도 조문하며 국회 차원에서 소방관 보호장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등 지도부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장 대표는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철저히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은 “국가직 소방관에 걸맞게 국가가 책임지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와 정춘생 사무총장도 조문하고 소방관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개혁신당 이기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천하람 원내대표 역시 빈소를 방문해 순직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정치권은 현장 대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도록 장비와 제도를 보완하고, 국가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여야는 현장 안전 점검과 지원 대책을 다시 살피고, 소방관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도 논의할 방침이다.

/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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