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여기 인재 많다” 신태일 친동생, 감옥서 BJ 영입…반성 없는 근황에 누리꾼 ‘분노’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해 생중계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인터넷방송인 신태일(본명 이건희)과 그의 친동생 A씨 근황이 화제다.

[스포츠서울 | 김도형 기자]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해 생중계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인터넷방송인 신태일(본명 이건희)과 그의 친동생 A씨 근황이 화제다.

신태일 크루의 멤버였던 모 유튜버는 지난 23일 라이브 방송에서 신태일 동생이 보낸 옥중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편지에서 A씨는 감옥 밖에서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들을 향해 고맙다고 전하며 “나 여기서 엔터 차렸다. 명함 만들 거다. 여기 징역에 인재 많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스카웃 할 거다. 멤버로 1명 구했다”면서 “여기서 많이 구해서 출소할 때 한 명씩 보내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해당 편지를 소개한 유튜버는 “이력서가 도착했다”며 또 다른 옥중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편지에는 자신이 A씨의 수감 동기라고 밝히며 “형님들과 방송할 수 있다면 큰 영광”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네” “감옥에서도 크루를 찾고 있네. 대단하다” “어이가 없다” “감옥이 편한가?” 등 반응을 보이며 크게 분노했다.

신태일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 등)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징역 6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신태일의 친동생은 공범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신태일과 그의 동생은 개인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미성년자 A군(17·트랜스젠더)을 상대로 가학적이고 음란한 행위를 시키거나 직접 신체 접촉하는 장면을 송출해 논란이 됐다.

이에 경찰은 신태일을 조사하기 위해 소환했으나 수차례 불응하자, 지난해 9월 그의 생방송 현장을 급습해 긴급체포하기도 했다.

다만 신태일을 비롯한 공범 혐의자 3명은 “동성 간 벌칙 게임이었고 피해자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