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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경 코멘토] 4월 넷째 주 3명 활동···지적·의견 22건 무슨 내용?

류빈 기자의 ''한화 3세' 김동선의 푸드테크, 실험인가 성장동력인가 (4월 20일 자)' 기사를 읽고는 "한화푸드테크가 매출은 회복했지만 적자 전환과 자본잠식, 마이너스 영업현금흐름에 놓여 있고 아워홈은 실적은...

[여경 코멘토] 4월 넷째 주 3명 활동···지적·의견 22건 무슨 내용?

[여경 코멘토 리포트] 4월 20~26일

그 외 기사에 관한 의견·제안 14건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 지적 7건

여성경제신문의 독자 옴부즈맨이자 매체와 독자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활동하는 ‘2025 여경 코멘토’가 4월 넷째 주(4월 20~26일)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박지우, 이세연, 한수진 등 3명의 코멘토는 18건의 게시글에서 총 22건의 지적과 의견을 남겼고 이에 담당 기자가 응답하면서 독자와 여성경제신문 간 소통이 이루어졌다.

코멘토들은 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용어 통일 제안부터 현장의 모순을 짚어내는 정책 제언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여경 코멘토 4월 넷째 주 활동 리포트 /제미나이 나노바나나

박지우 코멘토···제목·본문 불일치 날카로운 지적

박지우 코멘토는 김현우 기자의 ‘과도한 독서가 부른 대참사···"자폐·불안 특성 악화" (4월 15일 자)’ 기사를 읽고 "좌뇌와 우뇌의 기능적 차이와 함께 텍스트를 읽는 행위가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 등을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어 유익했고, 다양한 연구결과 역시 뒷받침되어 기사에 대한 신뢰도 역시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다만 "기사 제목의 경우 '독서가 뇌의 특정 영역(좌뇌)의 발달을 자극해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취지인 것 같으나, 본문 내 일부 대목에서는 '책을 통한 독서가 어느 정도 양뇌를 자극하는 반면~'이라고 작성돼 독자로 하여금 모순되는 부분으로 느껴질 수 있다"며 제목과 본문 간의 내용이 상충되지 않도록 조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현우 기자는 "말씀하신 대로 제목은 ‘좌뇌 자극→부정적 영향’으로 읽히는 반면, 본문은 독서가 양뇌를 함께 자극한다는 설명이 포함돼 있어 메시지가 엇갈릴 수 있다"며 "의도는 ‘깊은 독서’와 ‘단편적 텍스트 소비’의 차이를 구분해 전달하는 데 있었으나 표현이 충분히 분리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이어 "앞으로 제목과 본문을 동일한 축으로 정리해 오해 소지를 줄이겠으며 연구 결과의 맥락과 범위를 명확히 구분해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박지우 코멘토 활동 인포그래픽 /제미나이 나노바나나

이세연 코멘토···정책수가·기술구조 등 심층 분석

이세연 코멘토는 김현우 기자의 ‘[일문일답] 돌연변이 75개 품은 코로나 신종 변이 '매미(BA.3.2)' (4월 19일 자)’ 기사에서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을 지적했다.

원문 중 "현재까지 보고된 임상 데이터를 종합하면 감염 시 증상은 일반 감기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부분을 "아직 임상 데이터가 축적되는 단계라 단정형보다는 ‘머무는 것으로 보인다’로 수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BA.3.2 ‘매미’ 변이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다시 나타났는지와 함께 스파이크 단백질 변이 수, 도약 진화 가설, 면역 회피력, 증상과 중증도, 백신 효과까지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해 전체 그림을 이해하기 좋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변이가 많다=훨씬 위험하다’로 단순 연결하지 않고 전파력은 기존 오미크론 하위 변이와 비슷하고 면역 회피력은 올라갔지만 현재까지는 감기 수준의 경증이 대부분이라는 점 그리고 기존 백신이 중증·사망 예방에는 여전히 의미 있는 보호 효과를 준다는 점을 분리해서 설명해 준 부분이 균형 있게 느껴졌다. 개인 입장에서 ‘과하게 불안해하기보다는 평소 백신·마스크·손 위생을 유지하는 정도로 대응하면 된다’는 메시지도 현실적인 가이드로 와닿았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에 김현우 기자는 "세심한 지적과 의견에 감사드리며 임상 데이터가 축적되는 단계에서는 ‘머물고 있다’보다 ‘머무는 것으로 보인다’가 과학 기사에 더 적절한 표현"이라며 "단정적 서술은 오해를 낳을 수 있어 신중히 수정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내용에 대해서도 핵심을 정확히 짚어주셨다. 변이의 위험도를 단일 지표로 단순화하지 않고 전파력·면역 회피·중증도를 구분해 전달하려 했다. 또한 백신의 중증 예방 효과와 일상 방역의 의미를 균형 있게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불확실성과 근거 수준을 함께 설명하는 기사로 보답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세연 코멘토는 최영은 기자의 ‘'AI 지능 두려워하기 전, 인간 지능부터 걱정하라' 말하는 프란 레보비츠 (4월 15일 자)’ 칼럼에서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을 지적했다.

원문인 “최고급 교육을 받은 젊은이들조차 자신이 태어나기 전의 일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고 심지어 '그땐 태어나지도 않았다'며 무지를 당당하게 여긴다”를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은 젊은이들조차 자신이 태어나기 전의 일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고 심지어 ‘그땐 태어나지도 않았다’며 그 무지를 당당하게 여긴다”로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수정 이유로는 ‘최고급 교육’은 약간 어색한 표현이라 ‘최고 수준의 교육’이 더 자연스럽고 ‘무지를 당당하게’ 앞에 ‘그’를 넣어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AI 공포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로 ‘생각을 멈춘 인간’과 ‘맥락을 잃은 지성’을 차분하게 비판하는 칼럼이었다. 스마트폰에 갇혀 현재를 온전히 경험하지 못하고 ‘내가 태어나기 전 일은 모른다’고 당당해하며 기후·국가 폭력 같은 구조적 문제보다 웰니스·비행기 연착에 더 많은 감정 에너지를 쓰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잃어버렸는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또한 여기에 복수의 감정과 독서를 ‘AI가 흉내 낼 수 없는 가장 인간적인 것’으로 제시하며 공포의 대상이 AI의 연산 능력이 아니라 스스로 읽고 생각하는 능력을 포기해 가는 우리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에 최영은 기자는 “칼럼을 꼼꼼하게 읽어주시고 세심한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안해 주신 대로 '최고급 교육'은 더 자연스러운 표현인 '최고 수준의 교육'으로 수정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무지' 앞에는 '그'를 넣지 않아도 문장 흐름상 충분히 의미가 전달될 것 같아서 뒷부분은 원래대로 두겠다고 답했다.

류빈 기자의 ‘'한화 3세' 김동선의 푸드테크, 실험인가 성장동력인가 (4월 20일 자)’ 기사를 읽고는 “한화푸드테크가 매출은 회복했지만 적자 전환과 자본잠식, 마이너스 영업현금흐름에 놓여 있고 아워홈은 실적은 안정적이지만 수익성이 둔화된 상황에서 B2C 외식 확장을 시도하는 대비를 통해 ‘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을 묶는 그림’과 ‘각 사업의 독립 수익성’ 사이의 간극을 설득력 있게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주사 체제 전환과 맞물려 이 구조가 단순 확장이 아니라 향후 지배구조·기업가치 전략과도 연결돼 있다는 관점도 흥미로웠고, 결국 시장은 '비전'이 아니라 숫자로 판단할 것이라는 마지막 문장이 전체 기사의 방향을 잘 정리해 준다고 느꼈다”며 기사에 감사를 전했다.

이에 류빈 기자는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번 사안은 ‘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을 묶는 확장 전략’과 ‘각 사업의 독립적인 수익성’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설명하고 증명해 나갈지가 핵심이라고 보고 있다. 지주사 체제 전환과 맞물린 구조 변화 역시 단순한 외형 확장이 아니라 향후 기업가치와 연결되는 지점이라는 점을 짚어주셔서 인상 깊었다”며, “결국 시장은 말씀처럼 숫자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실제 실적이 어떻게 이어질지도 계속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이상헌 기자의 ‘[Ψ-딧세이] 파라미터 생애주기 - 인류 멸망시킬? 초지능 정체 (4월 20일 자)’ 칼럼에서는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을 지적했다. 원문인 “파라미터는 스스로 움직이지 않지만, 입력이 들어오는 순간 즉각적인 판단 과정에 참가하는 ‘능동적 형태’다.”에서 ‘참가하다’보다는 ‘참여하다’가 추상적 과정에 들어갈 때 더 자연스럽다며 “파라미터는 스스로 움직이지 않지만, 입력이 들어오는 순간 즉각적인 판단 과정에 참여하는 ‘능동적 형태’다.”로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파라미터가 SSD에서 출발해 RAM·HBM·SRAM을 거쳐 ALU로 도달하는 전 과정을 ‘여정’으로 풀어내면서 AI 칩 성능의 핵심이 연산량이 아니라 ‘연산기와 데이터 사이의 거리’라는 점을 기술·비유를 통해 쉽게 설명해주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HBM·DRAM·KV 캐시를 ‘저장’이 아니라 흐름을 위한 임시 창고로 재정의하고 세레브라스 같은 SRAM 중심 아키텍처와 KV 캐시 SSD 저장 논쟁, 국산 칩·칩렛 전략까지 한 줄로 꿰어 ‘데이터를 멀리 보내는 구조 자체가 병목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강조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에 유드코프스키의 ‘95% 인류 멸망’ 담론을 소프트맥스 이후의 결정 구조와 대비시키며 ‘초지능의 위협’보다 ‘설계된 구조의 필연성’을 이야기하는 방식도 공포담 대신 구조를 보라고 요구하는 태도로 읽혀 흥미로웠다”고 호평했다.

이에 이상헌 기자는 “‘참여’로 수정하겠다”고 답하며 “유드코프스키의 95% 멸망론은 통계학을 점성술로 격하시키는 수준의 발언으로 학자라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발언이라 생각해 지적했다”고 응답했다.

이세연 코멘토 활동 인포그래픽 /제미나이 나노바나나

김정수 기자의 ‘수목장 늘었지만 선택은 납골당···‘실체 있는 추모’ 선호 영향 (4월 20일 자)’ 기사를 읽고는 의견과 제안을 남겼다. “이 기사는 ‘수목장·자연장 선호 확대’라는 체감 흐름과 달리 실제 장사시설 이용 구조는 여전히 봉안시설 중심이라는 점을 데이터로 짚어 주는 점이 좋았다”고 평했다. 이어서 “프리드라이프 장례 24만여 건 분석에서 수목장 선택 비율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복지부 장사업무 통계 상 안치율·시설 수·수용 능력을 보면 봉안시설 비중이 여전히 높다는 대조가 설득력 있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장지 선택에서 핵심 요인이 '관리 편의'가 아니라 ‘유골이 눈에 보이는지, 추모할 수 있는 실체가 있는지’라는 최재실 교수의 설명을 통해 자연장·수목장이 가진 이미지와 실제 이용 경험 사이의 간극까지 짚어 준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기사 작성에 감사를 전했다.

이에 김정수 기자는 “기사 의도를 정확히 짚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 말씀해주신 지점처럼 체감 흐름과 실제 이용 구조 간의 간극을 앞으로도 데이터와 현장 목소리를 함께 담아 더 충실히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김성하 기자의 ‘[분석] "오픈소스는 공짜라는 착각"···생태계 종속 노린 빅테크의 '숨은 계산서' (4월 21일 자)’ 기사를 읽고도 의견과 제안을 남겼다.

이 코멘토는 이 기사를 통해 “오픈소스 LLM을 둘러싼 구도를 ‘성능 경쟁’에서 ‘비용·통제·생태계 전략’으로 바라보게 되었다”고 코멘트했다. 이어서 “Gemma 4가 Apache 2.0급 개방형 라이선스, 온디바이스 실행 가능 구조를 택했다는 점을 바탕으로 구글·알리·메타 등이 ‘오픈+유료’ 이중 전략으로 개발자 생태계를 먼저 잡고 상위 모델에서 수익을 내는 구조를 설명한 부분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Mistral 7B 사례처럼 소형 모델이 이전 세대 30B급 모델과 비슷한 성능을 내는 예를 들어, ‘큰 모델=무조건 좋은 모델’이라는 공식이 깨지는 흐름, 그리고 실무에서 점점 ‘최고 성능’보다 ‘적정 성능 대비 비용 효율과 통제권’을 기준으로 모델을 고르는 현실까지 잘 담아낸 기사라고 느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김성하 기자는 “해당 기사는 ‘왜 기업이 오픈소스를 공짜로 공개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취재를 통해 그 배경과 전략을 짚어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현업 개발자와 연구원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단순한 기술 공개를 넘어 생태계 선점과 비용·수익 구조 설계가 함께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전하고자 했다”고 응답했다.

김정수 기자의 ‘의사·간호사·복지사 함께 돌본다지만···“인건비 의원 몫, 보상은 없다” (4월 21일 자)’ 기사를 읽고도 의견과 제안을 남겼다. “통합돌봄·재택의료 정책이 '다학제 팀'과 '장기·통합 관리'를 전제로 설계됐지만 실제로는 일차의료·의원급에 인력·보상 부담이 과도하게 쏠리면서 팀 모델이 작동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잘 짚고 있다”고 코멘트했다. 특히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필수 구성인데 사회복지사·영양사 등 필수 인력에 대한 별도 수가가 없고 시범사업 참여가 곧바로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 때문에 소규모 의원 입장에서는 팀을 꾸리고 유지하기가 사실상 어렵다는 현장 목소리가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재택의료가 단순히 방문진료 확대가 아니라 의료·복지 혼합 서비스에 맞는 수가·인력 지원 체계를 어떻게 깔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만드는 기사였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김정수 기자는 “현장 부담과 제도 설계 간의 간극을 잘 짚어주셨다”고 응답했다. 이어서 “말씀해주신 부분처럼 재택의료가 실제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수가와 인력 지원 구조를 계속 점검해 보겠다”고 답했다.

한수진 코멘토···문체 교정부터 기금형 연금 제안까지

한수진 코멘토는 김정수 기자의 ‘희귀질환 가정 ‘형제자매 소외’ 현실···입센코리아 가족 체험 지원 (4월 22일 자)’ 기사에서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을 지적했다. 원문 ‘희귀질환 가정에서 환아 치료에 집중된 돌봄 구조가 형제자매의 정서적 소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환자 개인을 넘어 가족 전체가 부담을 떠안는 구조다’를 ‘희귀질환 가정에서 환아 치료에 집중된 돌봄 구조가 형제자매의 정서적 소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는 환자 개인을 넘어 가족 전체가 돌봄 부담을 함께 짊어지는 데서 비롯된 문제로 보인다’로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그 이유로 “두 번째 문장의 흐름이 어색하게 느껴졌다”며 표현을 풀어서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방식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정수 기자는 “해당 문장은 앞 문장의 원인을 직접 설명하기보다는 희귀질환 가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형제자매 소외’와 ‘가족 전체 부담 구조’라는 두 측면에서 함께 짚기 위한 맥락으로 구성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향후 독자 이해가 더 잘 되도록 리드와 문장 구성을 보완하겠다”고 응답했다.

한수진 코멘토 활동 인포그래픽 /제미나이 나노바나나

박소연 기자의 ‘'금융 AX 전환' 우리銀·삼성SDS 승부수···보안·신뢰벽 넘을까 (4월 22일 자)’ 기사를 읽고도 의견과 제안을 남겼다. “기존의 말하는 AI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AI의 전환으로의 변화가 앞으로 금융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된다”며 “AI 에이전트의 도입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안과 정보의 외부 유출 문제, 내부 인력의 재배치 등의 다른 업무들도 어떠한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는지에 따라 앞으로의 금융권 전반에서 AI 도입이나 활용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에 박소연 기자는 “말씀해주신 것처럼 AI 에이전트 도입은 보안, 정보 보호, 조직 운영 등 다양한 과제를 함께 수반하는 만큼 금융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며, 관련 변화와 쟁점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김정수 기자의 ‘혈당 오르고 뱃살 늘고 장 건강까지···건기식 판도 바꾼 '3중 케어' (4월 21일 자)’ 기사에서는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을 지적했다. 원문 ‘국내에서 혈당 이상·체지방 증가에 더해 장 건강 관리 부담까지 커지는 ‘복합적 건강 위험’이 뚜렷해지고 있다‘를 ’국내에서 혈당 이상·체지방 증가에 더해 장 건강 관리 부담까지 커지는 ‘복합적 건강 위험’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로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그 이유를 “기사문에 '뚜렷해지고 있다' 라는 표현보다는 직접적인 표현이 적절한 것 같아서”라고 밝혔다.

이에 김정수 기자는 “해당 문장은 증가를 의미하기보다 여러 건강 지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한 표현이다. 다만 보다 자연스러운 전달을 위해 ‘복합적 건강 위험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로 수정하겠다”고 답했다.

허아은 기자의 ‘아이 '낳는 데만' 800만원 시대···현금 보장 민간 보험 '관심' (4월 22일 자)’ 기사를 읽고는 의견과 제안을 남겼다. “국가 지원에도 출산 시 수백만원의 부담이 발생해 민간 보험사의 출산 보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한화손해보험이 배타적사용권을 확보해 임신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좋은 보험제도들이 많이 등장해 출산을 앞둔 가족들의 실질적인 부담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허아은 기자는 “한화손해보험은 여성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연구에 투자하고 있다. 다른 보험사 역시 여성 특화 상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사를 작성토록 하겠다고 응답했다.

김성하 기자의 ‘"센카쿠의 악몽 재연"···中 희토류 카드에 日 산업 '급소' 겨냥 (4월 22일 자)’ 기사에서도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을 지적했다. 원문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국의 희토류 정제 점유율은 91.7%로 채굴(69.2%)보다 정제 단계에서 독점력이 더 강한 구조다’를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국의 희토류 정제 점유율은 91.7%로 채굴(69.2%)보다 정제 단계에서 독점력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로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그 이유로는 '강한 구조다'라는 표현이 문장 내에서 어색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성하 기자는 “말씀해주신 표현처럼 ‘나타났다’로 정리하는 방식이 좀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 다만 해당 문장은 단순한 결과 서술보다는 채굴보다 정제 단계에서의 지배력이 더 구조적으로 강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강한 구조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이어서 “읽는 흐름에서 의미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려는 선택이었다”고 답했다.

류빈 기자의 ‘쿠팡·컬리 속도전에 올리브영 성벽···무신사의 뷰티 승부수 통할까 (4월 23일 자)’ 기사에서도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을 지적했다. 원문 ‘중소 브랜드 입장에서는 올리브영 입점 자체가 성장의 관문으로 작용한다. 다만 그만큼 협상력은 플랫폼에 집중된다’를 ‘중소 브랜드 입장에서는 올리브영 입점 자체가 성장의 관문으로 작용한다. 올리브영의 시장 지배력이 큰 만큼 협상력은 플랫폼에 집중된다’로 수정한 문장을 제시했다. 그 이유로 '그만큼'이 지시하는 단어가 입점 자체를 의미하는지 성장의 관문을 의미하는지 모호하고 어색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에 류빈 기자는 “말씀하신 것처럼 ‘그만큼’의 지시 대상이 다소 모호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된다”고 응답했다. 다만 “해당 문장에서는 ‘입점 자체가 성장의 관문으로 작용하는 구조’와 ‘그에 따른 협상력 비대칭’을 하나의 흐름으로 압축해 표현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즉 “입점이 곧 중요한 성장 경로가 되는 상황 자체가 자연스럽게 플랫폼으로 협상력이 쏠리는 배경이 된다는 점을 연결해 전달하고자 했다”며, “제안해주신 수정안처럼 시장 지배력을 직접적으로 풀어 쓰는 방식도 의미를 더 명확히 드러낸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표현의 명확성과 압축성 사이에서 더 균형 잡을 수 있도록 참고하겠다”고 답했다.

박소연 기자의 ‘[Q&A] 월 50만원·최대 12% 기여금 매칭···청년미래적금 조건 따져보기 (4월 24일 자)’ 기사를 읽고도 의견과 제안을 남겼다. “새로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에 대해 궁금했는데 기사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청년도약계좌와의 중복 가입 여부나 갈아타기, 정부 기여금 등 많은 사람들이 궁금할만한 점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박소연 기자는 “청년미래적금과 관련해 독자들께서 궁금해 하실 수 있는 사항을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지속 보도하겠다”고 응답했다.

여경 코멘토 4월 넷째 주 활동 게시판 /여성경제신문 홈페이지 캡처

김현우 기자의 ‘[김현우의 핫스팟] 성시경 목소리가 아이돌 뒤에 숨은 이유 (4월 23일 자)’ 기사에서는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을 지적했다. 원문 ‘당신의 감정 에너지를 지금 어느 펜듈럼에 털리고 있는지 점검해보자’를 ‘당신의 감정 에너지가 지금 어느 펜듈럼에 소모되고 있는지 점검해보자’로 수정할 것을 제안하며 기사에서 ‘털리다’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 비슷한 의미를 가진 ‘소모하다’라는 표현으로 수정해보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대중음악을 강남역 사거리와 창덕궁 후원이라는 장소에 비유에 표현한 점이 인상 깊었다”는 의견도 남겼다.

이에 김현우 기자는 “말씀해주신 것처럼 ‘털리다’는 구어적이고 거친 뉘앙스가 있어 기사 문장에는 ‘소모되고 있는지’로 바꾸는 편이 적절하다. 제안해주신 수정이 의미 전달과 문체 모두에서 더 안정적이다”며 “비유에 대한 의견도 감사하다. 강남역 사거리와 창덕궁 후원을 대비해 대중음악의 흐름과 결을 설명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독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비유를 사용하되 표현의 수위와 정확성은 더욱 신중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허아은 기자의 ‘퇴직연금 500조 시대 코앞인데···수수료는 2조원, 수익률은 1%대 ‘역설’ (4월 24일 자)’ 기사를 읽고도 의견과 제안을 남겼다. “퇴직연금의 적립금은 500조원을 돌파함에 따라 사업자의 수익은 증가했지만 대다수 가입자의 체감 수익률은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며, “DB형과 달리 DC형 퇴직연금이나 IRP계좌를 활용해 퇴직연금을 직접 운용할 수 있음에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거나 적극적으로 퇴직연금을 활용하는 점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코멘트했다. 이어서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금형 퇴직연금제도의 도입이나 퇴직연금 운용 방안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허아은 기자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은 금융권의 뜨거운 감자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다룰 예정”이라며, 퇴직연금 시장이 좀 더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응답했다.

강신영 필진의 ‘[강신영 더봄] 모던걸에서 힙합까지, 우리나라 서양 춤 유입사 (4월 26일 자)’ 칼럼에서는 맞춤법 오류 잡기에 나섰다. 원문인 ‘우리나라에 서양 춤이 본격적으로 들어 온 시기는 개항기 이후로 봐야 한다’를 ‘우리나라에 서양 춤이 본격적으로 들어온 시기는 개항기 이후로 봐야 한다’로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그 이유로 “‘들어오다’는 하나의 동사이므로 ‘들어온’으로 수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코멘토 활동 유형별 통계

이번 주 여경 코멘토들의 활동 유형을 세부적으로 집계한 결과, 기사의 전반적인 완성도 향상과 양방향 소통을 위한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이 총 14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 지적’이 7건으로 집계되어 문장의 명확성과 전달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맞춤법 오류 지적’이 1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성경제신문은 올해 활동할 ‘2026(제4기) 여경 코멘토’를 모집 중이다. 독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주 1회 이상 활동 시 월 1회 스타벅스 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매월 활동 횟수를 평가하여 1~3등을 선정, 백화점 상품권(10만·5만·3만원권)을 차등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성경제신문 백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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