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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엠로, 휴니드테크놀러지스 전사 AX 구축… 구매 넘어 '전사 AI 혁신' 확대

엠로가 휴니드테크놀러지스의 전사 인공지능(AI) 전환(AX) 시스템 구축에 나서며 AI 적용 범위를 기업 전반으로 확대한다. 엠로는 휴니드테크놀러지스에 AI 기반 전사 AX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엠로, 휴니드테크놀러지스 전사 AX 구축… 구매 넘어 '전사 AI 혁신' 확대

[테크월드=김승기 기자] 엠로가 휴니드테크놀러지스의 전사 인공지능(AI) 전환(AX) 시스템 구축에 나서며 AI 적용 범위를 기업 전반으로 확대한다.

엠로는 휴니드테크놀러지스에 AI 기반 전사 AX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구매 영역을 넘어 영업, 품질 관리, 사업 관리 등 전사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AI 도입이 대기업 중심에서 중견기업으로 확산되면서 업무 전반을 통합적으로 혁신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엠로와 함께 전사 단위 AI 혁신을 추진한다.

이번 구축 프로젝트는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수익성 관리, 수주 경쟁력 강화, 품질 및 리스크 관리 고도화, 업무 생산성 향상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엠로는 100건 이상의 혁신 과제를 분석해 4단계 AI 혁신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2026년 6월 1단계 AX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어 2단계 프로젝트에서는 에이전틱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구축 과정에서는 OCR, 거대언어모델(LLM), 검색증강생성(RAG), 에이전틱 AI 등 주요 기술이 적용된다. 특히 AI 기반 품목 마스터 관리, 협력사 견적 분석, 단가 변동 예측, 자재명세서(BOM) 자동 분석 등 공급망 특화 기능이 포함된다.

1단계에서는 데이터 수집과 표준화에 중점을 두고 이후 단계에서는 실시간 경영·KPI 대시보드를 통해 전사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구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엠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AI 기술이 구매를 넘어 영업, 품질, 사업 관리까지 확장된 사례”라며 “엔드투엔드 AX 플랫폼으로서 기술 경쟁력과 확장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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