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근처 맛집"…네이버, 해외 지도 서비스 개편
-도시 내 상세 지역 주변의 장소 정보도 검색 가능해져
-검색 질의에도 적합한 해외 플레이스 종류별 제공
-일본 음식점 플레이스는 70만 개로 늘어
윤석진
기자
2026-04-17 17:27:02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사용자의 다양한 검색 질의에 맞춤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여행 정보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일본 음식점 플레이스는 70만 개로 늘었고, '타베로그'에서 예약할 수 있는 맛집 수 또한 대폭 증가했다.
'네이버 플레이스'는 작년 8월 일본 맛집 검색·예약 서비스 타베로그와 제휴를 맺고 일본 식당 정보와 예약 연결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질문자의 의도에 맞춘 답변도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파리 에펠탑 인근 맛집', '도쿄 스시 맛집'처럼 지역명과 대표 음식 메뉴를 함께 검색하면 관련 음식점 목록을 보여준다.
특정 지역명을 포함해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면 해당 지역에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적합한 테마파크나 유적지 정보, '사진찍기 좋은 곳' '주차 가능한 곳' 등 검색어를 더하면, 각각 키워드에 부합하는 플레이스 정보를 제공한다.
또 기존에는 국가, 도시 단위 검색어에만 해외여행 정보나 플레이스를 제공했지만, 개편 이후 검색 환경에서는 도시 하위의 세부적인 지역까지 플레이스 제공 범위를 넓혔다.
가령, 기존에는 '일본 오사카 맛집' 검색 시 오사카시 전역에 걸친 다소 광범위한 지역의 장소 정보를 제공했다면, 이제는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신주쿠 산초메 맛집', '프랑스 니스 가볼만한곳'처럼 보다 상세한 지역 정보에 대한 탐색까지 지원이 가능해졌다.
최지훈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 총괄 리더는 "네이버를 통한 해외 여행지 탐색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관련 경험을 강화하고자 해외 플레이스 정보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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