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에코디엠랩, 한국의학물리학회서 20MHz 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술 발표

[바이오타임즈] 삼성전자와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출신 공학박사들이 설립한 에코디엠랩이 자사의 ‘20MHz 초음파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술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바이오·뷰티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코디엠랩, 한국의학물리학회서 20MHz 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술 발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최현준 교수, 레이저 한계 보완하는 ‘비광학 초음파’ 전임상 성과 공개

피부 톤 관계없이 균일 에너지 전달…초음파 기반 정밀 타깃 기술 강조

‘20MHz 초음파’ 색소 관리 기술이 적용된 에코디엠랩 쿼드쎄라 펄샷(사진=에코디엠랩)

[바이오타임즈] 삼성전자와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출신 공학박사들이 설립한 에코디엠랩이 자사의 ‘20MHz 초음파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술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바이오·뷰티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코디엠랩은 10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1회 한국의학물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MHz 초음파 HIFU 기술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최현준 교수가 맡아 ‘방사선 치료 환자의 다색 문신 제거 및 과색소 침착 관리를 위한 20MHz 고강도 집속 초음파의 정량적 전임상 평가 및 프로토콜 최적화(Quantitative Pre-clinical Evaluation and Protocol Optimization of 20MHz 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 for Multi-colored Tattoo Removal and Hyperpigmentation Management in Radiotherapy Patients)’를 주제로 진행한다.

연구에서는 기존 레이저 기반 색소 관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비광학(Non-Optical) 초음파’ 기술의 전임상 데이터를 제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레이저는 빛의 파장을 이용하는 특성상 피부색이나 멜라닌 농도에 따라 에너지 효율 차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에코디엠랩의 초음파 기술은 소리의 물리적 진동을 활용해 피부 톤과 관계없이 균일한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다.

에코디엠랩은 해당 기술의 핵심 특징으로 ▲피부 상층부(0.8~2.3mm)를 정밀 공략하는 20MHz 초정밀 타깃 기술 ▲피부색과 색소 종류 영향을 받지 않는 색상 독립적 에너지 제어 ▲응고와 비응고 작용을 동시에 유도하는 이중 메커니즘 등을 제시했다.

윤만순 에코디엠랩 대표는 “이번 발표는 초음파 기반 색소 관리 기술의 가능성을 의학물리 전문가들에게 검증받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객관적 공학 데이터를 바탕으로 K-뷰티테크의 기술 신뢰도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디엠랩은 압전 세라믹 원료부터 트랜스듀서,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공정을 자체 수행하는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미국 FDA 시설 등록과 유럽 CE 인증을 마치고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