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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에이피알·달바글로벌 주가 신바람... 북미·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가 ...

네이버 증권. 세계적으로 '슬로우 에이징'과 '홈 케어' 열풍이 거세지면서 27일 국내 미용기기 및 에스테틱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북미와 일본 등 주요 수출 국가에서 한국산 미용 기기의 침투율이...

에이피알·달바글로벌 주가 신바람... 북미·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가 ...

네이버 증권.

세계적으로 ‘슬로우 에이징’과 ‘홈 케어’ 열풍이 거세지면서 27일 국내 미용기기 및 에스테틱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북미와 일본 등 주요 수출 국가에서 한국산 미용 기기의 침투율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강력하게 자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용기기 테마는 전 거래일 대비 1.73%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고마진 중심의 수출 비중 확대와 함께 기기 판매 이후 이어지는 소모품 매출 실적이 확인되면서 업종 전반의 펀더멘털이 한층 강화된 모습이었다.

테마의 상승을 주도한 핵심 종목은 달바글로벌이었다. 달바글로벌은 7.67% 상승한 15만 4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됐다.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선두주자인 에이피알 역시 5.48% 상승한 32만 70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상승세에 화력을 더했다.

메디컬 에스테틱 장비와 톡신 관련주들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제테마가 상승 마감에 성공했으며, 국내 톡신 강자 대웅제약은 3.47% 상승하며 힘을 보탰다. 리프팅 장비로 유명한 클래시스와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원텍도 나란히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해외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중소형 기기주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휴젤과 유한양행이 상승 대열에 합류했으며, 파마리서치와 아스테라시스 역시 붉은색 숫자로 장을 마감했다.

이어 메디톡스, 레이저옵텍, 한국비엔씨가 동반 상승하며 테마의 온기를 이어갔다. 한편 동방메디컬은 변동 없이 보합으로 장을 마감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반면 일부 종목은 테마 전반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비티비와 휴메딕스가 내림세를 보였으며, 라메디텍 역시 매도세를 이기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휴온스글로벌은 하락세를 기록하며 거래를 끝냈다. 이는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된 종목들을 중심으로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결과로 풀이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용기기 산업이 단순한 가전 제품을 넘어 '메디컬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에스테틱 분야 애널리스트는 "국내 기업들의 RF(고주파) 및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술력은 이미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다"며 "2026년부터는 인공지능이 접목된 맞춤형 뷰티 디바이스가 시장을 주도하며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비 판매 이후 발생하는 전용 소모품 비중이 높은 기업을 눈여겨봐야 한다는 조언이다.

클래시스나 파마리서치처럼 반복적인 구매가 일어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들이 이익 가시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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