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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에스넷시스템,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 778억 원 기록

통상적으로 1분기가 IT 업계의 비수기로 꼽히는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는... 최근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AIDC(AI 데이터센터) 구축 수요가 늘고 정부의 GPU 인프라 지원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IT...

에스넷시스템,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 778억 원 기록

에스넷시스템이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에스넷시스템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78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규모를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통상적으로 1분기가 IT 업계의 비수기로 꼽히는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는 평가다.

이번 실적 개선은 대형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수행과 유지관리 사업 확대가 이끌었다. 제조 부문의 대규모 시스템 유지보수 및 네트워크 교체 사업, 대형 금융사의 센터 이전과 연계된 네트워크 구축 사업, 공공기관 통합정보시스템의 장기 유지관리 사업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관계사인 굿어스데이터와 굿어스스마트솔루션도 금융권 DBMS 유지보수와 제조 현장 자동화 네트워크 구축 분야에서 실적을 뒷받침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이러한 성장세를 2분기에도 이어갈 방침이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AIDC(AI 데이터센터) 구축 수요가 늘고 정부의 GPU 인프라 지원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IT 인프라 설계와 구축 역량을 보유한 에스넷시스템의 사업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분기에는 제조 분야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과 대형 금융권의 SDN 및 통신 인프라 도입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공공 부문의 AI 기반 스마트 통합운영 재구축 및 차세대 플랫폼 사업 등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수주에 집중해 연간 실적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김형우 에스넷시스템 대표는 "이번 1분기 흑자는 수익성 중심의 수주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거둔 성과"라며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아우르는 AI 인프라 역량과 안정적인 운영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2분기에도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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