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고지용은 26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만난 SBS 인기가요 MC 김진 형님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지용은 탤런트 김진, 지인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줄무늬 티셔츠에 크로스백을 착용한 편안한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한층 건강해 보이는 고지용의 모습이다. 과거 체중이 크게 줄어 팬들의 걱정을 샀던 때와 비교해 얼굴선이 한결 부드러워진 모습이다. 밝은 표정과 생기 있는 모습도 시선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 역시 오랜만에 전해진 고지용의 밝은 근황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원탑 고지용”, “얼굴 살 올랐네” 등 전보다 한층 건강해진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고지용은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2017년부터 약 2년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과 함께 출연하며 육아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한동안 부쩍 수척해진 모습이 공개되면서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기도 했다. 고지용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2년 전 간 기능이 급격히 떨어져 입원 치료를 받았다”며 “키가 180cm인데 당시 체중이 63kg까지 빠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고지용은 지난달 이미 2년 전 이혼했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이혼 사실을 바로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아들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건강 이상과 이혼 등 힘든 시간을 지나온 고지용이 오랜만에 밝고 편안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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