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도형 기자] 배우 고현정이 과거에 비해 홀쭉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지난 15일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포토존에 선 그는 블랙 재킷과 화이트 셔츠, 롱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절제된 세련미를 뽐냈다.
특히 정갈하게 묶은 머리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은 고현정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맑은 피부를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했다. 카메라를 향해 여유롭게 손 흔드는 모습에서는 데뷔 37년 차 배우다운 관록이 느껴졌다.
다만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건 고현정의 체중 감소였다. 사진을 접한 많은 팬들은 “아파보인다” “건강하고 예쁜 모습 보여주세요”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어요” “어떡하냐” “속상하다” 등 반응을 보이며 그를 걱정했다.
실제로 고현정은 최근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에 출연해 “기운이 좀 없다. 막 먹고 그런 게 좋았는데 이제 잘 안 들어간다”면서 김밥 두세 알도 먹기 힘들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약을 꼬박꼬박 먹으며 밥을 먹기 싫어도 먹으라더라. 그래서 좀 우울하다. 사람이 날씬한 것도 어느 정도여야 좋고 기력이 있는데”라며 답답해했다.
고현정은 지난 2024년 건강 악화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그는 음식을 먹고 배가 아픈 게 두려워 잘 먹지 못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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