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윤종기 어깨동무 연예인봉사단 상임고문(왼쪽)과 박형석 단장이 9월 8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창단식에서 봉사단 단기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 어깨동무 연예인봉사단]
가수와 배우, 개그맨, 스포츠인, 모델, 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어깨동무 연예인봉사단’이 지난 9월 8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선행사다리 캠페인 선포식 및 어깨동무 연예인봉사단 창단식’을 열고 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참여자들의 대중적 영향력과 전문성을 공익적 가치로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지방자치단체·기업·지역사회와 연계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보호시설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자생적 문화 봉사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봉사단 결성 배경과 주요 사업계획이 소개됐으며 임원진 위촉장·임명장 수여, 출범 선언, 봉사단기 공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봉사단은 박형석 단장을 중심으로 윤종기 상임고문, 김성환 명예단장, 박래준 사무국장, 한기범·김혜연·임주완 부단장 등으로 구성됐다.
8월 31일 기준 가입명부에는 가수·배우·개그맨·스포츠·모델·무용·순수예술·제작연출 등 각 분야 245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분야별 위원회를 두고 단원들의 전문성을 실제 봉사와 문화사업에 연결할 계획이다.
(사진2) 9월 8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어깨동무 연예인봉사단 창단식에서 참여 연예인들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어깨동무 연예인봉사단]
주요 사업은 ▶어깨동무 유랑극단 ▶어깨동무 콘서트 ▶생활밀착형 봉사 ▶교육·체험형 재능기부 등 네 축이다. 문화소외지역과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과 함께 도시락·연탄·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의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단순한 후원에 머무르지 않고 참여 단원들의 전문성과 재능을 실제 봉사와 문화사업에 연결하는 구조다. 지역 주민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정기 브랜드 공연도 추진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구상이다.
올해는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과 찾아가는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축제 연계 공연, 아동·청소년 대상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연말에는 연탄·김장·도시락 등 동절기 맞춤형 봉사와 지방자치단체 연계 ‘어깨동무 콘서트’도 추진한다.
박형석 단장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나눔 모델을 추구해 왔다”며 “단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재능을 나누며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아름 인턴기자 han.areu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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