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민을 위한 한마음 대축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어깨동무 연예인봉사단이 마련한 체험·이벤트 부스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어깨동무 연예인봉사단]
지난 9월 8일 공식 출범한 어깨동무 연예인봉사단이 창단 12일 만에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민을 위한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광주 행사는 어깨동무 연예인봉사단 고문인 정준호 국회의원(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갑·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방문 요청과 협조로 추진됐다.
개그우먼 김지선의 오프닝으로 시작한 행사에는 난타와 사물놀이, 줄타기,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대중가요와 K-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30여 팀이 참여하여 9시간 동안 이어졌다.
가수 김혜연·송가인·신유·나태주·현진우·남규리·브브걸을 비롯해 배우 조승연·정희태, 농구선수 출신 한기범, 방송인 김지선 등이 참여했다.
공연 외에도 안무를 배우는 일레븐의 K-팝 댄스 교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한기범의 농구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농구선수 출신 한기범이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민을 위한 한마음 대축제’에서 어린이·청소년 참가자들과 농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어깨동무 연예인봉사단]
봉사단은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을 찾아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예술·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창단 당시 제시했던 지역 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석 단장은 “연예인과 예술인, 스포츠인이 가진 재능을 시민들과 나누고 그 마음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것이 봉사단이 추구하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과 이웃을 직접 찾아가 공연과 봉사활동,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아름 인턴기자 han.areu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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