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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애써 구운 빵도, 직원 밥도 버려”…기습 임시휴업에 홈플러스 ‘아수라장’

“아침에 출근해 빵을 다 구웠는데 오픈 5분 전 마트 문을 닫는다니 피눈물이 납니다.”

13일 수원특례시 홈플러스 영통점에서 시민들이 문이 닫힌 마트 매장을 바라보며 당황해하고 있다. 김소현기자

“아침에 출근해 빵을 다 구웠는데 오픈 5분 전 마트 문을 닫는다니 피눈물이 납니다.”

서울회생법원의 기업회생절차 폐지 결정 이후 홈플러스가 운영자금 고갈을 이유로 13일 전국 대형마트 매장의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예고 없이 내려진 결정에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발길을 돌렸고, 생계 터전을 잃을 위기에 놓인 경기지역 홈플러스 입점 상인과 직원들의 불안이 뒤섞이며 현장은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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